지난 주간에 있었던 신년 축복성회는 행복한 집회였습니다. 장경동 목사님의 탁월한 유모는 우리 몸에 좋은 엔돌핀(Endorphine) 사랑 호르몬이 충만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사람이 웃어야 하는데 웃지 못하는 것은 마음과 육체에 질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웃을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한 것입니다. 은혜 받으면 주안에서 진정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받은 은혜가 계속 지속되시길 바랍니다. 금년에는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도 주님의 은혜로 우리 성도님들 가정에 기도 응답의 기쁨이 충만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저는 지난 월요일 우리 교회 정호영 장로님 부부가 쓰신 책 “건강수명은 선택이다.”와 수필집 “꿩의 바다에 뜬 무지개” 출판 감사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전하면서 그 책을 더욱 자세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정장로님은 120권이 넘는 건강에 관한 책들과 본인의 삶의 체험을 신앙인으로서 잘 정리하셔서 이 책을 쓰시게 되었습니다. 건강에 관한 많은 책들이 있지만 균형있는 건강법(사랑, 마음, 몸 3위일체 건강법)에 대하여 쓴 책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건강에 관한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달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분명합니다. “평상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3)”.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인 우리의 몸을 잘 관리하여 건강한 삶이 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 (우리의 몸, 재능, 물질 등)을 맡은 청지기들로서 잘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건강에 관한 지식과 지혜를 얻게 되어서 매우 감사하였습니다. 금년에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이 건강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저는 이번 주 중(월-금) Fuller 신학교에서 선교학의 권위자이신 Dr. Wilbert Shenk 교수님의 강의 (1.선교의 신약성경 모델들 2.선교의 역사적인 패러다임들 3.적절한 선교학의 지향 4.근래에 부상하는 패러다임)를 수강하였습니다. 새벽예배를 드리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업을 듣고 저녁시간에 목회사역들을 하려니까 몸은 피곤하였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GMI 선교사역에 꼭 필요한 영감을 받는 시간 이였습니다. 선교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생각하며 여러 가지 선교 방안들을 구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선교사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선교사역을 바라보는 축복된 시간 이였습니다.
주일 저녁부터 GTD 140기(남)가 시작됩니다. 이번 TD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참석하시는 켄디데이트와 모든 팀멤버들이 큰 은혜 받으실 수 있도록, 특별히 Spiritual Leader로 섬기시는 김광신목사님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전센타 성전건축을 위하여 최선으로 기도하시며 오병이어, 성전기둥헌금으로 마무리 공사에 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헌신으로 성전은 아름답게 건축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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