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일은 드디어 우리 모두가 기도하며 사모하던 비전센타 새 성전에 입당하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2007년8월29일 플러턴 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고 공식적으로 비전센타 전체 면적이 188,000 Square Feet성전 건축공사를 시작하여 약 1년 9개월 만에 입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달 안에 마무리공사를 마치고 5월31일 주일에 창립27주년 감사예배와 봉헌예배를 드릴 계획으로 열심히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우리 은혜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워주신 것은 선교 때문입니다. 선교는 주님의 지상명령이기에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필수적 사명인 것입니다. 비전센타를 건축하게된 것도 선교 때문에 하나님께서 특별하신 축복으로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비전센타 새 성전에 입당하기까지 하나님께서는 특별하신 손길로 저와 우리 성도님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그것은 순종과 인내의 훈련이었습니다.
건축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기도로 헌신하였습니다. 3300시간 릴레이 기도, 100일 특별 새벽집회, 52일 느헤미야 새벽집회, 40일 금식기도를 하면서 성전은 전적으로 주님의 손길로 지어지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건축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서 매달 정해진 선교비를 보내는 것과 건축에 필요한 경비를 지출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믿음으로 선교비를 보내면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사모할 때 주님께서는 지금까지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성도님들께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으로 순종하셔서 오병이어 건축헌금으로 성전기둥헌금을 작정하고 온 가족들이 여러 모양으로 건축헌금을 최선으로 드리시고 계십니다. 특히 감동이 되는 것은 어려운 선교지에서도 선교사님들께서 옥합을 깨서 예수님께 드린 마리아처럼 귀하게 드려진 오병이어 헌금과 이름도 모르는 성도님들의 거룩한 순종의 헌금을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아직도 완공하기까지 마무리공사에 필요한 많은 건축비가 필요합니다. 저는 선교와 건축을 위하여 만명의 성전기둥 헌금자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성전건축 후에 천배의 축복을 받은 위대한 간증자들이 될 것을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비전센타와 세계기도센타가 세워지면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선교에도 최선을 다 하지만 세계열방 모든 민족을 품고 특별히 한 번도 복음을 듣지도 못하고 교회와 선교사가 없는 3300 미전도 종족이 있는 지역을 복음화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 할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신부로서의 교회로 신랑되신 예수님을 만나 상급과 칭찬을 받는 축복된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입당하기까지 최선으로 순종하셔서 건축을 위하여 무보수로 헌신하신 강충원장로님과 이덕용집사님을 비롯한 건축팀들과 봉사하시는 많은 성도님들을 격려하며 축복하길 원합니다. 입당하기까지 비전센타 성전건축은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입당하면서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 시대에 신실한 목회자 이영훈목사님을 모시고 부흥성회를 갖게 되어 너무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을 통하여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임한 부흥의 역사가 우리 교회에도 충만하게 일어나기를 사모하며 큰 은혜 받으시며 응답받는 축복성회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시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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