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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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04 15:51
2009.07.05 한국 선교사 훈련원에서
 글쓴이 : 웹지기 (69.♡.38.148)
조회 : 4,981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주일 4부 예배를 마치고 밤비행기로 출발해서 화요일 새벽 4시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자동차로 2시간 30분만에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GMI 선교사 훈련원에 도착해서 첫날강의를 마치고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의 강의는 선교와 리더쉽에 대한 내용입니다. 신구약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의 리더쉽의 특징과 선교사 리더쉽과 교회성장에 대한 내용들을 강의하게 됩니다. 또한 GMI 선교정책과 방향에 대하여 강의하고 저녁에는 집회로 비전과 성령충만 받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마침 김광신 목사님께서도 선교사 훈련원을 방문하셔서 학생들에게 말씀과 기도를 해주시고 제 강의시간에 참석하셔서 함께 은혜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이번 제2기 선교사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분들은 모두 22명입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대부분 연령이 젊고 선교에 대한 의욕이 넘치는 열매 맺는 선교사역에 가능성 있는 분들입니다. 앞으로 이분들이 잘 훈련받아서 미전도 종족 선교사역에 모두 헌신하여 선교지 교회를 개척하게 될 비전을 갖고 열심히 강의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번주간 저의 가족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주의 사역으로 교회와 집을 떠나있습니다. 저는 선교사 훈련원 강의를 위하여 한국으로, 제 아내 한현숙사모는 미전도 종족 개척사역을 위한 단기선교를 인도로, 큰 아들 사무엘은 대학생 사랑의 불꽃 TD 팀멤버 봉사로 빅베어 산장으로, 둘째 엘리야는 북가주 레딩에 있는 찬양학교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주의 일을 위하여 헌신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온가족이 크고 작은 주의 사역에 쓰임 받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지요.

  요즈음 우리 교회를 보면 비전센타 성전건축울 하면서도 우리 학생들이나 성인들이나 할 것 없이 단기선교를 끊임없이 계획하고 꾸준히 선교사역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기간에 단기선교뿐만 아니라 교육부에서는 여름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은혜받고 주님께 쓰임 받는 행복한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하더라도 마음까지 위축되어 환경에 눌리지 마시고 오히려 믿음으로 감사함으로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일 8월30일 주일을 One Family Day로 선포하였습니다. 우리의생각이나 관심이 영혼구원에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셔서 우리의 삶에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비전센타 새 성전을 주셨는데 우리는 큰 성전을 주님의 제자들로 가득 채우므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생각이 성전과 영혼구원과 제자 삼는 사역에 온통 관심을 갖게 된다면 반드시 축복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책임져주시는 행복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너무나 악해서 사탄마귀는 끊임없이 우리의 생각을 세상을 향하도록 하며 세상 근심과 걱정에 빠지도록 역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가족의 날을 준비하시면서 구령의 열정이 회복되며 더욱 주님께 마음이 드려지는 축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편지를 쓰면서 여러분들이 벌써 보고 싶어집니다.

  더운 날씨에도 모두가 건강하시길 기도드리면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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