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간 한 가족의 날을 준비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무척 감동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기 원하시되 간절하십니다. 눅15장에 보면 잃어버린 양, 잃어버린 동전, 잃어버린 아들의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의 심정을 자세하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7) 탕자 아들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큰 잔치를 벌입니다. 돌아온 아들에게 제일 좋은 옷을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새신을 신기고 살진 소를 잡고 즐거운 잔치를 베풉니다. 집나간 아들을 기다리시는 아버지는 언제나 아들이 돌아오면 기쁨으로 맞이하실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윌로크릭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빌 하이벨스 목사님은 한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크게 깨달은 후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예배, 교육, 봉사, 친교, 선교가 균형을 이룬 교회가 건강한 교회인 줄 알았는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보니 아버지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바라볼 때에 이 균형감각을 잃어버리더라는 것입니다. 99마리의 울타리 안에 있는 양보다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볼 때에 하나님은 균형감각을 잃어버리더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5대 사명인 예배와 교육과 봉사와 친교와 선교(전도)가 있는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잃어버린 영혼에 더 큰 관심이 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양을 애타게 찾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그렇게 표현 한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오라”라는 말이 1900번 이상 반복적으로 쓰여 지고 있다는 것은 잃어버린 자를 향하신 안타까운 하나님의 심정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초청은 오늘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준비하는 한 가족의 날 예수 큰 잔치는 하나님께서 초청하시는 잔치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큰 잔치가 될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 마음이 잃어버린 자들을 안타까와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더욱 이해하시면서 한 가족의 날을 섬기시기 바랍니다.
우리 은혜교회가 개척되어 오늘까지 세계선교에 총력을 다하는 것을 주님께서 기뻐하셔서 비전센타 성전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처럼 축복받은 비전센타 새 성전에 주님께서 찾으시는 귀한 분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 할 수 있게 된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감격스럽고 감사한지요. 우리 모든 성도님들도 큰 감동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한 가족의 날 예수 큰 잔치를 준비하느라고 수고하시는 모든 성도님들께 사랑과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귀한 수고와 정성이 수많은 영혼이 구원받고 행복한 삶이 되는데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으시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한 가족의 날 주일 예배에 천사의 손이 되어 귀한 분들을 모시고 오신 성도님들이나 천사의 손에 이끌리어 오신 모든 새가족 여러분들이 예수님 안에서 구원받고 은혜 받으시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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