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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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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좋은 이웃을 얻은 사람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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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9.♡.4.234)
 조회 : 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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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지난 주일 한 가족의 날을 통하여 많은 새 가족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도 행복합니다. 한 가족의 날이 선포된 후에 2개월 동안 330명의 새 가족들이 등록을 하셨고 한 가족의 날 주일에는 897명의 새 가족들이 교회를 방문하셔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천사의 손이 되어 아름답게 인도하셔서 지난 주일에는 많은 분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영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탄생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1부, 2부, 3부, 4부 예배를 인도하면서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하여 손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서시는 분들을 바라보면서 우리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하였습니다.
우리는 지난 한 가족의 날을 통하여 많은 좋은 이웃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좋은 이웃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더불어 연합해서 살아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창2:24) 에덴동산에서 살고 있는 아담이 홀로 외롭게 독처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로 좋은 이웃 하와를 지어 주셨습니다. 좋은 이웃은 좋은 동역자입니다. 좋은 이웃을 얻은 사람은 축복이며 행복한 사람입니다.
새로 오신 새 가족 여러분들도 은혜교회에서 좋은 이웃들을 얻게 되신 것입니다. 특별히 주안에서의 만남은 복되고 행복한 만남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에 유학 와서 처음으로 교회를 가게 되었는데 그 교회가 은혜한인교회입니다. 은혜교회를 통하여 좋은 목사님 저의 멘토이신 김광신 목사님을 만나고 좋은 성도님들을 만나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일생에 은혜교회는 잊을 수 없는 축복된 장소입니다. 새 가족 여러분들도 은혜교회에서 행복한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둡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세상을 비추시는 빛이 십니다.(요1:9,9:5) 주님은 그리스도 안에 살고 있는 우리도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마5:14) 성도들의 아름다운 연합을 통하여 이 세상은 점점 밝아질 수 있습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승리하는 길은 빛 되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도들이 서로 사랑으로 연합할 때 큰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의 역할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우리가 서로 좋은 이웃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부부지간에도 서로 노력해야 좋은 관계, 행복한 가정을 이루듯이 교회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한 가족의 날을 통하여 새로 오신 많은 새 가족들과 모든 성도님들이 좋은 이웃으로 행복한 은혜 공동체를 이루어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은혜교회는 행복한 교회(마11:28), 상급 받게 하는 교회(계22:12), 세계선교를 마무리 짓는 교회(마24:14)로 방향을 정하고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장로님, 교역자들과 모든 가정교회 목자님들이 최선으로 새 가족 여러분들을 섬기기 원합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같은 비전을 가지고 서로 아름답게 섬기시며 교회를 통하여 승리하시는 삶이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좋은 이웃을 만들기 원하는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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