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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19 11:10
2009.09.20 브라질에서
 글쓴이 : 웹지기 (69.♡.112.56)
조회 : 5,180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지난 화요일 브라질 상파울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수양관에서 현지 브라질 목회자들을 위한 AFA Brasil #4기 TD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둘째 날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브라질에는 우리 GMI선교사로 한인승선교사님 가정(리오데자네이로 지역)과 하선선교사님 가정(상파울 지역)이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두 선교사님이 연합으로 이번 AFA #4기 TD사역을 준비해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참석하신 켄디데이트들은 브라질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로 가까운 상파울에서 멀리는 자동차로 17시간이나 걸리는 에스피리트 산토스라는 지역까지 전국적으로 74명이 참가하여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 많이 해주셔서 성령님께서 더욱 강하게 역사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너무도 놀라운 것은 처음에 냉랭했던 분위기가 이제는 뜨거운 은혜가 임하니까 기도가 멈추지 않고 식사시간에 은혜 받은 간증을 스스로 나와서 줄을 서서 하는 모습은 TD에서의 진풍경(?)입니다. 절제를 시키며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도 이틀이나 남았는데 주님의 은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저는 이번에 브라질에 와서 포르투갈어권 나라들(브라질, 포르투갈, 모잠비크, 앙골라, 콩고, 동티모르, 일라야마테라)에 대한 선교의 비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브라질 목회자들을 훈련시켜서 포어권 나라들 선교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이미 예비해 놓으신 것을 보며 기도로 준비해서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포어권 선교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이번 브라질목회자 TD사역을 위하여 본 교회에서 단기선교로 참여하신 렉터 최대현, 김성웅, 이재근, 강긍식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집사님들과 브라질 현지인 팀 멤버들과 서로 아름답게 연합하여 열심히 섬기는 모습이 아름답고 자랑스럽습니다. 뜨레스 디아스 사역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큰 축복입니다. 짧은 시간에 놀라운 성령의 역사로 변화 받아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주님의 제자가 되는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첫시간 3박4일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기 위하여 우리가 살아가면서 입고 있는 불신의 옷을 벗어버리는 시간이 되자는 말씀을 전하면서 제 자신이 큰 감동을 받습니다.

  저는 성전건축하면서 하루도 마음이 성전에서 떠나지 않게 됩니다. 주님께서 해주시는 일이지만 마무리 공사는 정말 힘든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변함없이 역사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실 것을 확신하며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9월말까지 중요한 공사를 다 마칠 예정입니다. 10월 둘째 주부터는 세계기도센타를 개원할 예정입니다. 비전센타 입당 때에도 힘든 영적전투를 하였는데 세계기도센타는 더욱 심한 영적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미 이긴 싸움이기에 조금도 두렵지 않습니다.

  성전건축 후에 우리 성도님들의 신앙이 크게 성장되고 믿음의 부유한 자가 될 뿐만 아니라 세계선교를 위하여 크리스찬 재벌들도 탄생하기를 기대합니다. 열방을 품고 24시간 기도하는 세계기도센타는 반드시 개원 될 것입니다. 위하여 기도하시며 성전기둥헌금과 오병이어 건축헌금을 힘껏 드리셔서 건축을 마무리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성도님들을 속히 뵙기 원하는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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