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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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1-14 09:49
2009.11.15 주님께 최상의 감사를 드립시다.
 글쓴이 : 웹지기 (69.♡.17.100)
조회 : 4,684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지난주간 GTD144기와 Grace Encounter 주말수양회(8개그룹합동)와 주일 4부 예배와 저녁에는 TD Reunion을 인도하면서 너무도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육신적으로는 힘이 들었지만 참석하신 성도님들이 성령을 체험하며 은혜 받고 변화 받은 간증을 들으면서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할렐루야!

  금년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면서 우리 성도님들은 어느 때보다 최상의 감사를 주님께 드리는 절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요즈음은 세계적인 불황과 신종플루 등 각종 재난으로 힘든 상황인 이때에 우리 성도님들은 감사절에 더욱 믿음으로 감사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이 지켜진 유래를 보면 청교도들이 가장 어려울 때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감사절을 선포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620년 12월 26일 청교도 102명이 미대륙 플리머스 해변에 상륙했습니다. 그들은 기쁨의 함성을 지르며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첫째 180톤밖에 안 되는 작은 배지만 평균 시속 2마일로 117일간 무사히 항해했음을 감사했고, 둘째 항해 중 2명이 죽었으나 한 아기가 태어났음을 감사하였으며, 셋째 폭풍으로 큰 돛이 부러졌으나 파선되지 않았음을 감사하였고, 넷째 큰 파도에 밀려 여자들이 바다에 빠진 사건이 두 번 있었으나 모두 구출됐음을 감사하였으며, 다섯째 신대륙 접근 뒤 일부 인디언의 방해로 상륙 못하다 한 달 만에 플리머스에 안착하게 됨을 감사하였고, 여섯째 3개월 항해 중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음을 감사하였습니다.

  개척민의 초대 지사가 된 브래드포드는 새 땅에 정착한지 3년 만에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높으신 하나님께서 금년에 넘치는 수확을 주셨다. 옥수수, 밀, 콩, 호박과 채소를 가꾸고 사냥을 하며 생선과 조개를 넉넉히 얻도록 축복해 주셨다. 야만인의 습격에서 지켜 주시며 질병에서 건져주셨다. 무엇보다 우리의 양심을 따라 자유로운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나는 모든 순례자에게 선포한다. 주후 1628년 11월 29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어른과 아이들은 전원이 모여 이 모든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라” 이처럼 미국 건국의  조상들은 풍요한 수확과 행복한 환경에서 감사한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무덤을 팔 수 밖에 없었던 겨울, 하루에 옥수수 5개씩으로 연명할 수밖에 없던 추운 겨울을 지내고도 하나님께 감사하였던 것입니다. 1863년 남북전쟁이 극렬한 때 링컨 대통령은 추수 감사절을 미국의 국경일로 선포하며 말했습니다. “모든 미국인은 이날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신 은혜를 알고 감사하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진정으로 감사를 했던 청교도 신앙은 짧은 건국의 역사 속에서도 오늘의 세계 최강대국으로 하나님께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신앙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이번 추수감사 절기에 주님께 최상의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1. 추수 감사새벽예배에 매일 감사함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2. 정성껏 감사예물을 준비하여 드리시기 바랍니다.
  3. 성전을 건축하도록 은혜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일생에 축복하신 성전건축 마무리를 위하여(4백5십만불) 건축헌금(오병이어, 성전기둥)을 최선으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4.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감사제목을 구체적으로 적으셔서 감사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교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 선교하며 성전건축을 하고 선교사를 파송하고 세계기도 센터가 세워진 것을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예배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최상의 감사를 드리기 원하는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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