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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17 09:25
2010.01.17 하늘나라를 맛보는 예배를 사모하며
 글쓴이 : 웹지기 (69.♡.38.135)
조회 : 4,498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201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예배 풍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주간은 은혜의 이슬 특별새벽집회와 중보기도 집회까지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해를 맑은 찬 공기를 마시며 하루의 첫 시간을 찬양과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한 예배를 드리니까 영육 간에 건강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새해에는 우리 성도님들과 전 세계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G.M.I 선교사님들 모두가 영육 간에 강건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미주한인의 날 기념예배가 저희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세계도처에서 이민 온 수많은 민족들이 각자의 전통과 문화를 가지고 다민족 다문화를 형성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소수민족들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이민자들을 위하여 KOREAN.AMERICAN DAY가 제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미주한인의 날이 제정되기 까지는 한국 이민자들이 처음 입국한 1903년 1월 13일을 기념해서 매년 1월13일을 미주한인의 날로 2005년 연방하원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조지부시 당시 대통령이 서명하므로 연방정부에서 정식으로 인정해서 선포한 것입니다. 우리 한인들이 미국 사회를 위하여 각계각층에서 공헌한 것을 인정하며 미주류 사회에 당당한 일원이 된 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1903년 1월13일 102명이 겔릭호를 타고 하와이 땅에 주로 사탕수수밭 농장에 노동이민을 와서 갖은 고생을 하며 시작된 미국 생활이었지만 그들은 교회를 세웠고 교회를 중심으로 교포사회가 형성되어 하나님의 크신 축복 가운데 오늘날 북미주지역에 2백만이 넘는 한인 사회를 이루며 4천개가 넘는 이민교회가 세워졌으며 각계각층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지도자들이 세워져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에서도 자랑스러운 KOREAN AMERICAN들로 타민족사회에서도 존경받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한인사회를 만들어 가야할 것입니다. 이 미국에서 자라나고 있는 2세 3세들에게 자랑스러운 신앙유산, 문화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한인 사회를 만들어 장차 미국을 영적으로나 여러 면에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나라로 세워 가는데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KOREAN-AMERICAN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미주 한인의 날 예배를 위하여 특별히 은혜성가대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섬겨주셔서 많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이번 주간은 금요일부터 주일 저녁까지 신년축복성회를 갖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계속해서 귀한 집회를 준비하는 것은,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않고는 승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우리 인생의 한 해를 주님의 도우심 없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결코 주님께서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바로 살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번 축복성회는 주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정필도목사님을 통하여 놀라운 주님의 말씀의 은혜를 체험하고 금년 한해뿐만 아니라 일평생 축복된 삶이 될 수 있는 축복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하늘이 열리고 하늘나라를 맛보는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응답받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부흥을 간절히 사모하시며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축복성회 마지막 집회까지 믿음을 가지고 참석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고 새해를 기쁨으로 힘차게 나아가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늘나라를 맛보는 예배를 드리기 원하는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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