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 주님의 은혜로 그레이스 프리덤에 참여한 많은 성도님들이 내적치유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받는 축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한 사역들이 많지만 그중에 그레이스 프리덤도 주님께서 강력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는 축복된 사역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은혜생활을 하지만 순간순간 살아가면서 관계를 통하여 얻게 되는 상처와 쓴 뿌리들이 밝고 활기찬 신앙생활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됩니다.
이유도 모르고 불편하게 되고 짜증나는 신앙생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알고 보면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자리하고 있는 무의식가운데 나타나는 상처들로 인하여 표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내면에 불필요한 것들을 대청소하는 시간들이 종종 필요합니다.
요즈음 어떤 분들은 마음이 우울하고 심령의 기쁨이 없이 신앙생활의 슬럼프에 빠진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이유가 경제적인 것이나 인간관계의 어려움 때문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주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한순간도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주님과의 관계에 철저하게 성공해야 합니다.(요15:5)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들로 살아가고 있는데 마귀는 끊임없이 주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며 우리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흐리게 하고 있기에 더욱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벧전5:8-9,롬8:38-39)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볼 수 있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주님과의 관계에 성공하면 모든 것이 회복되고 주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주간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우리 교단 가주노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노회는 갈릴리 은혜교회(담임 구본철목사)가 주최로 창조과학 탐사여행으로 준비해서 관광버스를 타고 세도나, 그랜드캐년까지 다녀오는 일정으로 전문 강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창조손길과 성경대로 행하신 사실들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며 진화론의 허구성을 분명하게 납득하게 되며 저절로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다녀오신 성도님들은 아시겠지만 창조과학탐사여행은 신앙생활에 매우 유익하고 도움이 됩니다.
사실 저는 과거에 샌디에고에서 창조과학탐사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기에 이번 노회를 빠질까 생각도 했지만 교단 임원으로 부담이 되어서 의무적으로 참석하였지만 육신적으로는 피곤하여도 하나님의 위대하신 손길을 묵상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모처럼 노회목사님들, 선교사님들과 교제하며 저녁에는 숙소에서 설교준비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고난당하신 주님을 묵상하며 주님과 더욱 친밀한 시간이 되기 위해서 “십자가로 승리하는 삶”을 주제로 한 주간 특별 새벽 부흥회를 갖기 원합니다.
십자가는 고난이지만 십자가 없이 영광도 축복도 없습니다.
진정한 승리는 십자가를 통한 승리입니다.(골2:15)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이번 새벽 집회에 참석하셔서 십자가를 통하여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신 그 의미를 깊이 묵상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깊은 은혜를 받으시고 모든 것이 회복되는 축복된 시간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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