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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4-10 04:30
2010.04.11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글쓴이 : 웹지기 (69.♡.147.45)
조회 : 4,420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지난 주간 고난주간 새벽집회와 부활주일 예배를 통하여 예수 십자가의 은혜를 풍성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십자가의 도를 정확하게 깨닫고 은혜 받으면 능력이 나타나는 삶이 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제자들은 비로소 성경이 깨달아지고 마음이 뜨거워서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주님의 증인들이 된 것처럼 우리는 주님과의 바른 관계를 지속하게 될 때 뜨거운 신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절기를 지키도록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할 때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승리하는 삶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부활주일에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의 몸된 성전을 위하여 오병이어 헌금을 드렸습니다. 주님의 손에 드려진 오병이어를 통하여 부족한 모든 것을 채우시고도 남는 풍성한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이미 응답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순종하셔서 늘 드리시는 성도님들께 주님께서 친히 큰 은혜로 축복하셔서 위대한 간증이 넘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지난 주에 세계 기도센타에 가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여쭤보았습니다.
 “주님! 비젼센타를 선물로 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건축도 잘되어서 입당을 하게 되었으면 건축비도 깨끗하게 해결해 주셔야지 이렇게 모자라서 체면 구기시면 어떻합니까?” 그러자 주님께서 제 마음에 감동으로 주신 응답은 민수기 14장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물로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어떻게 정복하게 되었으며 누구에게 그 비전이 이루어 졌는지 생생하게 감동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선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그냥 저절로 형통하게 된 것이 아니고  믿음으로 끝까지 순종한 사람들에게  그 비전이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민14:24)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민14:30)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합니다. 저는 말씀으로 응답을 받고 주를 더욱 의지하는 마음으로 충만해졌습니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과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믿음으로 끝까지 순종하여 비젼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더욱 정금같은 믿음의 사람들로 훈련시키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로 세워주시는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저는 주일 저녁부터 수요일까지 GTD 147기를 인도하게 됩니다.
  이번 TD에도 큰 은혜가 임하도록 기도해주시고 우리 성도님들은 모든 일들을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믿음으로 더욱 주님을 의지하기 원하는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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