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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20 11:32
2010.06.20 연합하면 승리합니다.
 글쓴이 : 웹지기 (76.♡.246.34)
조회 : 4,223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요즈음 남아공에서 열리는 월드컵 축구열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비가 오는데도 거리응원에 백만 명이 모였다니 얼마나 사람들이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이 간절한지 엿볼 수가 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는 우리교회를 열어서 축구를 볼 수 있도록 하였는데 토요일 새벽 3시부터 수백 명이 기다리는 모습은 월드컵 축구의 흥미를 떠나서 본국에 못지않은 해외동포들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심으로 비추어 졌습니다.
이번 월드컵 축구경기에 남한과 북한이 각각 본선에 진출하였는데 언젠가는 통일이 되어 더욱 강한 한 팀으로 출전하여 우승을 하는 꿈을 그려 봅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서 살고 있는 해외동포들이 열정적으로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모습들이 한국 사람들 참으로 대단한 민족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과거 일본에게 나라를 잃고 식민지가 되어버린 참담한 조국의 현실을 해외동포들은 방관하지 아니하고 독립운동을 위하여  한 마음이 되어 희생적으로 도와 해방의 기쁨을 함께한 역사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조국 대한민국이 경제적인 금융위기에 처해 IMF를 당하는 상황이 벌어 졌을 때 해외동포들은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를 위하여 달러보내기 운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경제회복을 위하여 마음을 같이할 때 빠른 기간 동안에 경제가 회복되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저도 그 당시에 직장을 잃고 집을 잃고 거리로 나와 살수밖에 없는 노숙하는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정신없이 한국을 수차례에 다니면서 사랑과 복음으로 그들을 섬겼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해외동포들의 조국사랑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순수한 긍휼과 사랑의 마음이라고 생각됩니다.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을 통하여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할 사명이 있기에 세상을 바로 볼 수 있어야 세상을 복음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 축구경기 중계방송을 볼 수 있도록 교회 본당을 열게 된 것도 오렌지카운티에 사시는 교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비전센터가 건축되었는데 모든 교민들이 우리교회에 어떤 이유에서든 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축복의 장소로 쓰여 지길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복음이 전해지는데 이번 월드컵 축구가 크게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사용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이 전해져서 지역복음화와 열방이 주께 돌아와 주를 경배하는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지는데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이 쓰임 받으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서 한마음으로 연합하면 우리 앞에 놓인 어떤 장애물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100일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셔서 가정이 하나 되고 교회도 세계선교를 위하여 더욱 하나 되어 큰 부흥을 이루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연합하여 승리하기 원하는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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