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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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6 03:59
2010.12.26. 2010년 한해를 보내면서.
 글쓴이 : 웹지기 (69.♡.16.156)
조회 : 4,900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지금 샌디에고에서 열리고 있는 GKYM 미주한인 청년 선교집회에 참석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주로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약 2천7백명이 등록하고 봉사자들과 합하여 3천명의 젊은이들이 모여서 은혜받고 선교에 헌신하는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대회 마지막날 파송의 메세지를 하게 됩니다. 제 마음은 계속 뜨거운 흥분으로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저 많은 1.5세, 2세 젊은이들이 선교에 헌신한다면 세계선교 마무리에 큰 역사를 이루겠다는 비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저들 가운데 윌리엄케리 선교사, 언더우드 선교사, 사도 바울, 김광신 목사님 같은 선교의 불을 받은 종들이 나오게 하옵소서!" 기도 하면서 집회를 참석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우리교회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더 많이 참석해서 은혜 받도록 해야겠다는 영적으로 거룩한 욕심이 생겼습니다. 젊은 날에 인생의 분명한 푯대를 정하고 열정으로 주를 위해 헌신하는 종들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이번 대회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헌신을 다짐하는 모습이 얼마나 감동적인지 귀한 학생들을 안아주고 위해 안수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지난 주일 은혜 성가제는 모든 그룹들이 최선을 다하여 준비한 주님께 드리는 성탄 선물이었습니다.
금년에는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뿐만 아니라 많은 사역들로 인하여 준비할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은혜롭게 잘 준비하였는지 저와 참석하신 성도님들은 많은 감동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기뼈하실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사람들은 항상 결과만을 생각하고 때로는 결과에 대해 희비가 있을때가 많지만 사실은 과정이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성가제 역시 등수보다도 성도님들이 모여서 연습하며 산 제사로 주님께 예배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입니다.
지난 주간 계속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각 그룹들이 성가제 준비하기 위하여 사랑으로 섬기는 모습들이 너무도 귀하고 감사하였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모든 그룹들이 정성으로 준비하셨고 은혜가 넘치는 성가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성가제를 준비하느라 수고 하신 모든 분들과 참여하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축복합니다.

어느덧 2010년을 보내면서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매주일 마다 말씀을 주시고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다가오는 2011년에는 더욱 은혜가 넘치는 주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배시간이 종전 시간보다 30분 앞당겨지므로 오후 시간을 좀 더 여유있게 사용하게 됩니다. 새해에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말씀의 축복을 기대하시고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는 위대한 간증이 있으시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금년 남은 한 주간 동안 깊은 자기성찰을 통하여 자신의 신앙을 정리하며 깨끗한 그릇을 준비하여 새해에는 더욱 크게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으시는 모델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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