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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24 14:50
2011.01.23 40일 작정 새벽기도를 시작하며...
 글쓴이 : 웹지기 (68.♡.238.124)
조회 : 4,85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목회하면서 매년 새해를 맞이하면 1월 한 달 설교를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하며 준비해 왔습니다. 그것은 성도님들이 한 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한 목회자로서 간절한 바람을 담은 메시지를 기도하면서 준비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항상 은혜 주셔서 새해마다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여 왔습니다. 금년에는 "새해에는 형통한 자가 됩시다."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제 자신도 은혜가 되고 우리 성도님들의 삶이 형통한 삶이 되는 것은 간절한 바람이요 기도 제목입니다. 성경적인 형통은 하나님깨서 주신 사명이 성취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교회는 분명한 사명이 있습니다. 세계선교를 마무리 해야 할 분명한 비전이 있습니다.(마24:14) 미전도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세계선교가 마무리 되는 날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그날을 고대하며 주님께 상 받는 것을 바라보며 달려가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형통한 복을 받아야 합니다. 말씀을 사모하시면서 자신의 것으로 받의셔서 형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40일 작정 새벽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작정기도는 특별히 미국의 부흥과 교회의 부흥과 개인의 부흥을 위하여 특별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미국은 심각할 정도로 영적으로 타락해 가고 있습니다. 미국이 영적으로 다시 회복되어야만 하나님의 축복하심으로 경제도 회복되고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가정과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으로 충만하게 회복되어야 영혼이 잘됨과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케 되는 은혜가운데 주신 사명 세계선교를 마무리하는 귀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번 40일 작정기도를 하나님께서 감동으로 주셨는데 순종하고 보니 주님께서 무척 기뻐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사실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축복성회, 은혜의 이슬 새벽집회 2주간 연속으로 참석하면서 은혜도 많이 받았지만 육신적으로는 약간 피곤하였기에 연속 40일 새벽집회를 인도하는 것이 제게는 무리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주시는 감동에 순종하였더니 새벽마다 얼마나 주님께서 새 힘을 주시고 은혜를 부어주시는지 제가 회복되고 은혜를 충만하게 받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이른 새벽부터 나오셔서 뜨겁게 부르짖고 기도하는 소리가 주님의 보좌에 상달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 하나님께서 비젼센터 세계기도센터를 주셨는데 기도의 집에 기도소리가 가득한 것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전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이 땅을 위하여 회개하며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죄를 사하시며 이 땅을 고쳐주시는 큰 부흥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역하7:14)
이번 40일 작정새벽집회를 통하여 말씀묵상과 뜨겁게 부르짖는 기도로 오직 예수 한 방향 인생으로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시는 형통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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