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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31 10:09
2011.01.30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이 됩시다.
 글쓴이 : 웹지기 (69.♡.182.92)
조회 : 5,02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이번 주간 40일 새벽예배를 인도하면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히브리서 11장을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의 말씀을 나누면서 더욱 믿음이 충만해지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정의와 본질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면서 믿음의 선진들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을 붙잡고 살아간 삶의 과정과 결과를 열거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 믿음의 선진들이 지녔던 삶의 태도는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았습니다. 그들은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며 하늘의 상을 바라보며 생사를 가르는 믿음의 선택으로 믿음의 능력으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사람들은 "좋은 환경을 만났기 때문에 믿음으로 살았다"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들 중에는 엄청난 핍박과 환란을 당하고 심지어는 죽임을 당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동일하게 "저희가 다 믿음으로 살았다"(39절)라고 고백하며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난에도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을 가리켜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직역하면 "세상은 이들보다 값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즉 세상 어떤 것보다도 더 값진 사람들이요, 한마디로 못말리는 사람들이 되었다는 표현입니다. 믿음때문에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로 바뀌어져 버린 것입니다. 환난과 핍박, 역경과 시련, 그 무엇도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이 주는 힘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것은 우리는 구약시대 믿음의 선진들보다 더 큰 믿음을 갖고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구약의 성도들은 메시아 그리스도가 온다는 약속만 받은 사람들이고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속을 성취하셨고 성령을 보내주시고 복음을 받게 하셔서 그 약속이 이미 이루어진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39-40). 구약의 성도들은 약속만 믿고도 이처럼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의 삶을 살았는데 우리는 분명한 약속이 이루어진 우리 손에 만인을 구원할 복음을 가지고 있기에 더 큰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며칠 동안 계속해서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38절)" 이 말씀이 계속 감동으로 마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고 믿음을 주셨는데 더욱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믿음이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새벽예배 시간에 작정하며 부르짖고 기도하였습니다. 금년에는 우리 교회가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믿음으로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이 되셔서 이 어두운 세상에 주님의 이름을 전파하며 영광을 돌리는 간증자의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주의 종이 되기 원하는
한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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