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빅베어 산장에서 GTD152기를 인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언제든지 GTD가 열릴 때마다 주님께서 함께하셔서 큰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을 모두가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주님을 모르고 지내온 많은 형제님들이 주님을 만나서 감격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역의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생의 바른 이상을 세우고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할 것인가를 분명하게 깨닫고 삶의 목표를 전할 수가 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인데, 많은 분들이 GYD를 통하여 해답을 얻는 축북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GTD는 영적으로 보면 바울이 주님을 만났던 다멕섹 도상이기도 하고 탈진한 엘리야를 회복시켜 주신 로뎀나무 아래이기도 하고 모세가 말씀을 받았던 시내산이 되기도 하는 사역입니다. 저도 요즈음 40일 새벽예배를 인도하면서 주일 3부 예배를 마치고 새가족반을 인도하고 저녁부터 TD를 섬기는 계속되어지는 사역가운데 목이 아프고 육신적으로는 피곤하지만 이번 TD를 통하여 주님께서 새 힘을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회복시켜주시는 은혜로 영육이 강건합니다. 할렐루야! 사실 우리 성도님들의 사랑의 중보 기도덕분에 주님의 은혜로 제가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TD를 마치고 저녁에는 부목자 세미나를 인도하고 목요일 새벽 비행기로 아틀란타 연합 장로교회에서 열리는 JAMA중보기도 컨퍼런스에 참석해서 목요일 저녁과 새벽집회 설교를 하고 금요일 오후에 본 교회 도착해서 금요성령집회 중보기도 세미나를 인도하고 토요일 새벽예배를 인도하게 됩니다. 쉴틈없이 사용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 성도님들의 더욱 간절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금년에는 미국 부흥과 교회부흥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교회부흥은 나로부터 부흥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 심령에 뜨거운 부흥이 임해야 합니다. 부흥은 회개가 전제되는 것입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약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역대하7:14)." 우리 성도님들께서 마음을 하나로 연합해서 합심하여 간절히 회개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이번 40일 새벽예배에 최선을 다하여 참여하시고 말씀묵상을 생활화하시고 가정교회모임에서 더욱 말씀묵상을 통하여 은혜받으신 것을 나누시며 서로 은혜와 도전 받으시며 말씀 부흥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인도와 라오스에서 미전도 종족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단기 선교팀들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 금년에 우리에게 임할 큰 부흥을 사모하시며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시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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