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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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14 10:54
2011.03.13 서울에서
 글쓴이 : 웹지기 (69.♡.79.219)
조회 : 4,59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 주셔서 주님의 은혜 가운데 화요일 아침 경기도 전곡에 위치한 GMI 선교사 훈련원에 도착하여 개강예배를 드렸습니다. 선교사 훈련원이 건축되고 첫 번째로 시작한 이번 선교사 훈련원 3기는 매우 의미있는 모임입니다. 훈련생이 이번에 응시자 중에 최종적으로 27명이 모집되었는데 처음으로 선교지 현지인 사역자들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브라질인 목사 4가정, 모로코인 목사 1명, 콩고인 사역자 1명, 중국인 사역자(한국어 잘함) 1명이 참가하여 그들을 위하여 불어와 포르투갈어로 통역이 되며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교사 훈련원의 하루 일정은 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말씀묵상시간, 그날의 성경구절을 암송하고 아침 식사 후에 오전 강의 2번 그리고 점심 식사 후 오후 강의 2번, 저녁 식사 후에 저녁 강의 및 집회를 하고 하루가 끝나게 됩니다. 조금 빡빡한 일정이지만 은혜가 충만한 시간표입니다.

저는 개강예배에서 설교를 하고 곧바로 오후 시간부터 첫 번째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저는 "선교사 리더쉽"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선고사 후보생들 한 사람이 지도자로서 한 나라를 책임지는 선교사역에 비전을 가지고 보면 대단한 모임이며 엄청난 선교사역에 열매가 맺어질 것을 기대하며 강의 하고 있습니다. 목요일까지 강의를 하고 저녁에는 우리 교단 서울 노회목회자들과 모임을 갖습니다. 교단 총회장으로서 목회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선교와 목회사역을 위한 연합을 할 수 있도록 섬기려고 합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이번 남가주 영적 대각성 집회 주 강사이신 윤석전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연세중앙교회에서 금요집회를 인도하고 토요일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언제나 기도해주시는 우리 성도님들의 중보기도가 있기에 저는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느끼며 힘 있게 기쁨으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다음 주 월요일부터 열리는 남가주 영적 대각성 집회는 너무도 중요한 집회입니다. 미국과 교회와 우리 자신의 부흥을 위하여 열망하며 40일 작정 새벽 기도회 후에 열리는 의미있는 집회입니다.물론 이번 집회는 작년부터 계획하고 준비한 집회이지만 타이밍이 너무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기에 주님께서 허락하신 집회이기에 주님의 응답으로 믿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남가주는 미국에서도 모든 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며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 가운데 가장 많은 1,400여 한인교회가 세워져 있는 매우 중요한 도시입니다. 남가주에 성령의 바람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성령의 바람이 강력하게 불어서 모든 죄를 회개하고 이 지역에 부흥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이번 집회에 참석하셔서 역사적인 부흥을 경험하는 은혜를 체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성령의 바람을 간절히 사모하는
한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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