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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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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3 성전은 기도하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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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9.♡.114.116)
 조회 : 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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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즈음 100일 특별기도성회가 시작되면서 우리교회는 더욱 기도의 향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성도님들이 기도로 충만할 때 성전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기에 주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주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가셨을 때 가장 화가 나셨던 것은 성전이 기도하고 찬송하는 소리는 없고 온통 장사하는 소굴이 되어 성전에서 동물들 소리와 매매하는 자들의 소리들로 가득한 시끄러운 모습에 성전에서 그 사람들을 몰아내시면서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막11:17)이라고 강하게 말씀하시며 성전을 청결케 하시고 말씀을 전하시고 병자들을 고쳐주시며 주님께서 본래 성전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원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100일 특별기도는 먼저 우리 심령 성전을 정결하게 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간절하게 회개하며 심령을 예수의 피로 힘입고 깨끗케 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도록 뜨겁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심령이 정결할 때 주님의 음성이 들려오고 주님의 뜻이 깨달아 집니다. 사람끼리 일을 할 때에도 서로 심정이 통해야 아무리 힘든 일을 해도 힘든지 모르고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그 일을 시키는 사람도, 그 일을 하는 사람도 모두가 힘들고 지치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뜻을 모르면서 주의 일을 한다는 것은 일하는 사람이나 일을 맡겨주신 주님께서나 불편하고 안타까울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해야 성령충만 받고 주님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고전2:10-12). 100일 특별기도회를 통하여 무엇보다도 주님의 심정을 깨닫고 마지막 때에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기도제목들을 제출하시며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벌써 응답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기도가 뜨거워지며 성령 충만하며 성령의 은사들을 받고 치유의 기적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시작케 하신 기도회는 주님께 축복하시기로 작정하신 축복성회입니다. 성령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기도 성회에 이번 주간에도 사모하시면서 놀라우신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으시고 응답받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 100일 특별기도회에 모든 것을 다 쏟기로 작정하고 인도하고 있습니다. GTD153기를 인도하면서 기도집회도 인도할 예정입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모든 성도님들이 말씀과 기도로 충만해지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성전이 기도로 채워져서 미국과 한국과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일본을 살리고 우리 모두가 회복케 되는 큰 부흥을 기대하고 확신합니다. 100일 특별기도 성회에 부흥을 꿈꾸며 최선으로 참석하셔서 놀라우신 주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시는 간증자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성전이 기도로 채워지기 원하는
한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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