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월요일부터 뮤리에타 지역에 위치한 갈보리 수양관에서 열리는 교단 총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회복"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역하는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이 참석하여 회복의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첫날 성찬식과 수요일 저녁 집회를 인도하고 총회장으로 회무 처리와 목사 안수식을 인도하게 됩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김광신 목사님께서도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 총회는 행복한 선교 공동체입니다. 모두가 가족처럼 모이면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위로와 도전을 받습니다. 이번 모임은 에브리데이 교회(담임 최흥주 목사)에서 귀한 성도님들이 정성껏 섬기고 있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지난 주간 주님께서 추계부흥성회를 통하여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강사로 섬기신 손현보 목사님의 간증은 큰 도전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혼 사랑의 열정으로 부산 끝자락에 위치한 농어촌에서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위대한 간증과 축복받는 모델 교회로 세워지게 된 간증은 큰 감동과 주님께 영광이 되었습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100명을 외치며 우리 모두가 금년 말까지 100명씩 전도하기로 믿음으로 엄청난 결단을 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불신자가 빠른 시간에 교회에 적응하고 예수를 영접하고 은혜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역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를 한 번이라도 더 오고 예배를 한 번이라도 더 드리다 보면 은혜를 받게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최선을 다해 우리 주변에 불신자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가족관계를 이루시며 교회로 인도하여 복음을 체험하고 성령을 체험하고 주님을 만나게 해주는 귀한 사역에 존귀하게 쓰임받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번 주일 저녁에는 은혜실업인 선교회 발족예배를 드립니다. 저는 얼마전 우리 성도님들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부요하게 사는 것이 주님의 뜻이기에 '믿음이 부요한 자, 물질이 부요한 자, 사역에 부요한 자, 건강에 부요한 자로 축복해 주소서'하고 저절로 기도가 되었습니다. 요즈음 미국이 불황이지만 모든 것이 주님의 손에 달렸기에 주님께서 축복하시면 불황 가운데서도 호황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믿습니다. 우리는 물질 축복을 받아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세상의 빛된 사역을 위하여, 세계선교 마무리를 위하여 반드시 물질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은혜실업인 선교회는 사업하는 성도님들이 꿈을 가지고 서로 기도하며 협력하며 믿음으로 모일 때 주님의 축복하심을 경험하며 놀라운 간증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따르는 참된 제자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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