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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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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6. 영적 전쟁에서 승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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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9.♡.249.115)
 조회 : 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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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즈음 저는 영적으로 미국이 심각하게 병들어 가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기도 하고 있습니다. SB48 법안 폐지를 위해 그토록 안타깝게 기도하고 많은 분들이 수고하며 서명받기 위해 노력했는데 지난 화요일에 이민신학 연구소 주최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서 보고된 내용은 법안 폐지를 위한 서명한 숫자가 부족해서 힘들 것 같고 이미 동성애자들이 페이스북에 승리를 자축하는 글들을 올리고 요란 법석을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교회들이 조금 더 연합했더라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했더라면 법안폐지를 위한 서명숫자가 가능 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어느 목사님의 원망 섞인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아픔을 느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SB48법안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동성애자들에게 목사안수를 주자고 주장하는 교단까지 있으니 교회까지 사단의 역사가 강하게 침투해서 역사하고 있는 것 입니다. 어쩌면 우리들도 노아시대 사람들이나 소돔과 고모라 시대 사람들 처럼 문화에 적응되어서 시대풍조에 휩쓸려 이 시대에 동화되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바로 살펴 보아야 하겠습니다.
어떻게 노아처럼 타락해가는 시대에 신앙을 지키며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준비되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셔야 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신앙생활하기 힘든 상황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며 믿음으로 세상풍조 에 동화되지 않고 승리한 인물들 가운데 성경에서 찾아본다면 노아뿐 아니라 다니엘도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페르시아 왕국을 거치기까지 이방나라에서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위해 목숨을 내 걸만큼 힘든 투쟁을 해야 했습니다. 결국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가는 시험까지 받았지만 믿음으로 힙든 환경을 극복하고 승리한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 이니라(요일5:4)
점점 영적전투가 치열해지기 시작하는 때에 우리 성도님들은 믿음으로 무장하셔서 끝까지 승리 하시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타락해져가는 세상 가운데서도 성령충만, 믿음충만한 삶으로 구별된 삶이 되려면 말씀과 기도로 충만할 뿐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한 가족의 날을 준비하시면서 우리 주변에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며 성령 충만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 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적전투 에서 날마다 승리 하기 원하는
한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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