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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08 15:38
2011. 11. 06. 아르헨티나에서
 글쓴이 : 웹지기 (69.♡.58.152)
조회 : 4,41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희 부부는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시는 뎍분에 김목사님 내외분과 총회 총무이신 김종옥 목사님과 함께 브라질을 경유하여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잘 도착 하였습니다. 이번에 아르헨티나 신학교 방문은 거의 8년 만인 것 같읍니다. 아르헨티나 신학교는 제가 샌디에고 갈보리교회를 시무할때 김목사님과 함께 TD와 목회자 세미나를 같이 인도 하면서 신학교를 세운 곳이며 센터 건물을 구입하고 현지 목회자들 훈련과 교회들을 방문하여 집회하며 기도와 사랑으로 세운 선교지 입니다. 여러 차례 방문하고 싶었지만 목회사역과 교회 성전건축 등으로 분주한 일정때문에 뒤로 미루어 오다가 드디어 이곳에 와보니 감격스럽습니다. 이곳 신학교는 현재 페루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김태원 선교사님께서 은퇴하시고 한승근 선교사님이 사역을 잘 계승, 발전하여 이 은혜 신학교를 졸업한 목회자들, 교회들이 많이 부흥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을 들으면서 제 마음은 너무도 기쁘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특별히 김광신 목사님께서도 오랜만에 방문 하셨기에 그동안 졸업생들 가운데 목회자들 120명이 모여서 정말로 눈물의 감격 속에서 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고 저녁에는 성찬식을 집례하며 집회를 인도 하였고 김광신 목사님께서도 이곳에서 신장투석을 받으시며 저녁예배 때 설교를 은혜스럽게 잘 감당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다음날은 신학교 졸업생중에 학교에 입학할때 텐트치고 목회하면서 24명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성전을 건축하고 450명으로 부흥하며 목회를 잘하고 있는 보데 목사님 교회를 방문하고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졸업생 목회자들 마다 교회들이 부흫하며 신학교 사역의 열매들이 아름답게 맺어지고 있음을 보면서 이곳 신학교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한승근 선교사님 부부의 헌신된 사역과 중남미 선교를 위하여 끊임없이 후원하며 섬기신 우리 성도님들의 헌신을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증거임을 확신하며 진신으로 감사 하였습니다. 니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3:6) 말씀데로 모두가 함께 팀사역 함으로 이처럼 귀한 열매가 맺어지고 있는 것 입니다.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 하는 데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고전3:8) 는 말씀 그데로 선교사역의 열매가 맺어지는데는 현장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우리 성도님들의 뜨거운 중보기도와 헌금과 단기 선교를 통한 연합사역으로 이루어지고 있기에 우리 모두는 함께 주님께 상급을 받게 될 것 입니다. 할렐루야!

저희 부부는 금요일 오후에 브라질에 도착해서 그곳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모임을 갖고 상파울로 목회자 TD에 참가한 단기 선교팀들과도 만나서 함께 토요일 밤에 교회에 도착할 예정 입니다. 육신적으로는 무척 피곤하지만 하늘나라 상을 바라보며 주의 일을 하는 것이 너무도 행복합니다. 기도해 주시는 우리 성도님들께 감사으리며 한 가족의 날을 잘 준비해서 주님께 영광 돌리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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