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GTD#157기가 열리고 있는 빅베어 수양관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첫눈이 뿌려진 빅베어 산장의 아침은 너무도 맑고 아름답습니다. 이번에 참석한 캔디데이트들은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에 흠뻑빠져서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육신적으로는 최악의 상태에서 TD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집회후에 제 눈의 실핏줄이 터져서 불편한 상태에서 사역들을 강행하는 가운데 주일 4부 예배를 인도하고 저녁에 빅베어 산장에 올라오게 되었을때 눈의 상태가 매우 안 좋았습니다. 지난 주일예배 때는 주님의 은혜로 설교를 감당한 것 입니다. 그러나 확실하게 믿는 것은 주님께서 저에게 건강을 약속하셨기에 믿음으로 감당할 수 있고 기쁨으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수양관에서 우리 팀멤버 들의 간절한 중보기도와 켄디데이트들이 은혜받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산장을 내려가는 때에는 더욱 건강하게 될것입니다.할렐루야!
저는 행복한 목사 입니다. 우리 교회는 주의 일복이 많아서 넘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부족한 종을 마음껏 사용해 주시는 것이 축복이지요, 우리 성도님들의 사랑을 받는 목사이기에 감사 하지요. 하늘나라 상급 쌓는 것이 제일 이지요. 금년 한 해 동안도 엄청난 일들을 우리 교회를 통하여 이루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족한 종과 우리 귀한 성도님들을 사용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전 세계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비디오로 예배드리는 비디오 교회 모든 성도님들께도 본교회를 위하여 그리고 저와 김광신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것 너무도 감사를 드립니다.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성도님들은 우리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가운데 계신 이웃들을 살펴보며 추운 겨울에 따뜻한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도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 세계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더욱 기도하시며 사랑의 성탄 카드도 보내드리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우리 사랑하는 김광신 목사님께서 수술 받으신 루에 주님의 은혜로 빠르게 회복하고 계신데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룹별로 성가제를 준비하시면서 더욱 사랑의 교제를 하시며 행복하고 기쁨이 충만한 은혜로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할 수 있는데로 기회가 되는 데로 주님께 헌신하셔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귀한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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