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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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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1.01 거룩한 신부의 영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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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9.♡.36.59)
 조회 : 4,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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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성탄 주일 은혜 성가제를 통하여 주님께서 크게 영광 받으셨습니다. 할렐루야! 모든 그룹에서 정성껏 준비하여 찬양을 드리는 성도님들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고 감동적인 은혜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우리 은혜 성도님들 자랑스럽습니다. 모여서 연습하고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조금만 수고하고 마음을 같이하여 함께 연습하면 우리 주님께서 기뼈 받으시는 작품이 만들어 지는 것 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의 큰 헌신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우리에게서 사랑을 받으시기 원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로 드려지기을 원하십니다. 찬양은 주님께 드리는 사랑의 표현이요 신앙고백입니다. 모든 23개 그룹에게 대상을 드리고 싶도록 은혜와 기쁨이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다가오는 2012년에도 우리 성도님들 가정에 찬양이 넘치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2011년은 우리 교회적으로 매우 축복된 한 해였습니다. 특별히 3월21일 부터 6월28일 까지 진행된 100일 특별기도회는 주님께서 주신 큰 축복의 선물이었습니다. 교회가 영적으로 채워 지며 막히고 묶였던 문제들이 풀어지고 새해를 향한 비전을 더욱 새롭게 갖고 출발할 수 있도록 토양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2012년은 은혜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은혜의 30년을 기점으로 우리 교회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하여 세계선교를 감당해야 하계습니다. 2012년 목회방향의 주제는 "거룩한 신부의 영성으로 세상을 병화시키자(고후11:2)"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 모두는 영적으로 신부요 신랑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우리 교회는 점점 타락해져가는 이 세상 가운데서 믿음의 정절을 지키며 신랑되신 주님을 만날 그 날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거룩한 신부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향력 있는 삶이 되기를 힘쓰는 한 해가 되기 원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은혜의 이슬 새벽기도회에 귀한 강사 목사님들을 초청해서 말씀으로 은혜 받고 새해를 승리하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은혜를 받고 새해에는 반드시 주님의 뜻을 이루는 축복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자녀들도 함께 새벽에 참석해서 은혜받을 수 있도록 데리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예배 때마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위하여 안수기도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온 가족들이 함께 은혜 받으시고 거룩한 신부의 영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사랑하는
한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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