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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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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 국제총회와 GMI 세계선교대회를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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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8.♡.238.218)
 조회 : 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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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번 주간은 교회가 선교대회로 한창분주한 가운데 보내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가운데 주중에도 많은 성도님들이 교회에 나오셔서 선교사님들을 맞이할 대회를 준비하면서 봉사하시는 모습들이 너무도 은혜스럽습니다. 우리 교회는 장소가 넓으니까 성도님들이 봉사하려면 않이 움직여야 합니다. 저절로 운동이 되어서 좋습니다. 요즈음 바쁘게 일하면서도 반가운 선교사닏들과의 만남은 피곤이 풀리는 생수와 같은 은혜를 받습니다.
저는 GMI 선교사 훈련원 4기생 마지막 강의를 하면서 선교사 후보생들의 배우려는 열정과 선교하려는 결단의 각오를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졸업하는 11가정은 대부분 미전도 종족선교에 헌신하기로 작정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선교사 훈련원에서 3기 졸업생까지 62명의 선교사가 주로 미전도 종족 지역에 파송되어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께서 기도와 후원하시는 것이 귀하게 열매 맺고 있습니다. 저는 졸업하는 4기 선교사 후보생들을 보면서 미전도 종족지역에서 귀한 사역들을 감당할 선교사들로 않은 열매를 맺을 것을 생각하며 주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세계선교 마무리에 우리 GMI 선교사 훈련원이 귀하게 쓰임받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께서 훈련원을 위해 계속 기도해 두시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총회와 GMI선교대회는 매우 의미있는 모임입니다. 우리 교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사역해 온 모든 선교사역들을 정리하고 우리 은혜교회 선교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보게 될 것 입니다. 이제 우리 은혜교회 에서부터 시작된 선교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지교회들과 선교지가 개척되었습니다. 지교회들이 세워지며 교단적으로 총회가 만들어졋으며 두리 은혜교회에서 파송된 선교사들과 지교회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 연합으로 GMI 총회선교사역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GMI선교는 마치 민들레처럼 전 세계로 번져 나가고 있으며 세계선교가 마무리되는 그날 까지 급속하게 확장되어 갈 것입니다.
이번 총회와 선교대회를 통하여 사역의 현장에서 그간 지치고 힘들었던 목회자들과 선교사님들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며 새 힘받고 비전받는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정성스런 사랑의 섬김을 통하여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주님의 은혜의 손길을 경험하고 감격하는 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봉사도 중요하지만 은혜받는데에 열심하셔서 첫날부터 모든 저녁집회에 참석하셔서 선교사님들의 생생한 간증들도 들으시고 선교의 열매들을 보면서 은혜받으시는 귀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너무도 귀하고 자랑스런 선교사님들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마음껏 축복하시고 함께 은혜받고 주님께 크게 영광 돌리는 대회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 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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