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이번 주간에 열린 신년 축복성회도 많은 성도님들이 참석하여 주님의 크신 은혜를 받으며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100일 작정기도와 21일 다니엘 특별기도 성회를 마치면서 응답으로 주신 축복성회였습니다. 너무도 놀라운 것은 한국의 날씨가 제가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까지도 좋았는데 그 다음날부터 폭설이 내려서 인천 공항에 항공 스케줄이 갑자기 취소되고 지연되는 비상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오시는 강사 목사님 일행이 타신 비행기도 연착하였지만 다행히 집회 전에 도착하였는데 사실은 타려던 항공기를 취소하고 얼마 전 비용이 저렴한 항공사로 바꾸었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만일 본래 스케줄이였으면 첫날 집회는 강사님께서 말씀을 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첫날 저녁집회부터 주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을 참석하신 성도님들은 모두가 경험하였을 것입니다.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축복성회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저는 이번 성회에 참석하면서 주님께서 주신 감동은 전도에 대한 강한 도전이었습니다. 전도에 대해서는 평소에도 늘 중요하게 강조하며 사역을 해왔지만 이번 집회 때에 말씀을 들으면서 성령님께서 더욱 강한 감동과 확신을 주시는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우리 교회가 선교에 열심을 가지고 사역하는 만큼 전도에도 헌신해야 합니다. 전도와 선교는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열매를 거둘 수 없습니다. 금년에는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우리 주변에 아직도 구원에 확신이 없는 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해서 주님께로 인도해야겠습니다. 집회 때에 전도하기로 작정하신 분들은 구체적으로 실천하기위해 기도하시면서 발을 내딛으면 반드시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금년에는 모든 성도님들이 한 가정 이상 전도해서 주님의 제자들로 세워지도록 최선을 다해서 섬기셔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축복의 해가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번 주일은 한국의 달력으로는 구정(음력으로 1월1일)입니다. 한국에서는 최대의 명절로 지키는 날인데 미국에 사는 우리는 마음으로 다시 새롭게 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은혜의 날이 되기 원합니다. 그동안 100일 작정기도와 21다니엘 기도성회와 신년 축복성회를 통하여 주신 말씀들을 묵상하며 실천해서 새해에는 모두가 믿음의 영적거장들로 세워지셔서 위대한 간증자들로 축복받은 모델 성도님들이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조회 : 5,0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