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주간 뮤리에타 갈보리 수양관에서 열리는 국제총회에 참석하면서 이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는 선교대회와는 달리 목회자중심으로 모여서 말씀을 중점으로 다루는 세미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강사로 오신 정근두목사님은 세계적인 강해 설교가로 잘알려진 로이드 존스의 설교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로이드존스는 어떻게 말씀을 준비하고 전하였나에 대한 깊이있는 내용을 나누며 색다르게 말씀준비에 대한 강한 도전을 받는 귀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사님들마다 가장 큰 바램은 설교를 잘하는것입니다.
설교를 잘한다는것은 성도들이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는것입니다.
은혜를 받았다는것은 삶의 구체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선한 열매를 맺는것입니다.
성도님들이 말씀을 듣고 구체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는것은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한것입니다.
아번 세미나의 결론은 참설교를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필요하다는것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은 순종의 삶과 기도의 삶으로 임하게 됩니다.
설교하는 목사나 말씀을 듣는 성도님들이 함께 하나님앞에서 진지하게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는 자세를 가져야 큰 은혜가 임하게 되는것입니다.(살전2:13)
설교하는 목사님을 위한 중보기도는 대단히 중요한것입니다.
설교의 기름부음을 위하여 기도할때 성령님께서 역사하시기때문입니다.
또한 설교를 들으시는 성도님들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마음이 옥토가 되어야 말씀이 심령속에 깨달아지고 열매를 맺을수있기때문입니다.
항상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성도님들은 예배때마다 주님을 만나며 은혜속에서 신앙이 성장하게 되는것입니다.
저는 이번 총회에서 수요일 저녁집회를 인도하였습니다.
교회를 기도하는 공동체로 만들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말씀이 열매를 맺으려면 반드시 교회가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합니다.
치열한 영적전투에서 승리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한 삶이 되려면 반드시 교회가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합니다.
건강한교회로 세계선교를 감당하려면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합니다.
참석하신 모든 총회 목사님들이 말씀붙들고 성령충만받기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회 폐회예배때 김광신목사님께서는 선교에대하여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말씀과 기도는 결국 선교로 열매 맺어져야 합니다.
선교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김광신목사님의 메세지는 우리 가슴에 더욱 주를 향한 열정과 세계선교마무리를 위해 달려가야할 영적자세를 든든히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하신 모든 목사님 ,선교사님들이 은혜받고 큰 힘을 얻고 주의 일에 더욱 헌신할것을 다짐하며 기쁨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마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영적으로 혼탁해져가는 이시대에 아름다운 총회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사랑으로 기도해주신 우리 성도님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참으로 감사한것은 이번 주간 대만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이 본교회를 방문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선교는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안타까워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깨달아야만이 최선으로 사역을 감당할수있는것입니다.
우리성도님들은 하늘나라에서 상급받을것을 바라보며 우리교회가 선교하는 교회가 된것을 감사하며 최선으로 선교사역에 헌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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