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빅베어 수양관에서 GTD166기(남자)를 인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곳 빅베어 산은 완연한 가을 날씨로 찬 공기가 상쾌하게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
항상 TD를 인도할때마다 느끼지만 성령님께서 축복하셔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처음에는 서먹한 분위기에서 어색한 만남이였지만 이제는 편안하고 기쁨이 충만한 은혜의 분위기에서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참석하신 분들가운데는 구원의 확신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불교신자들도 계시고 전혀 예수님이 믿어지지 않는 분들이나 교회를 다녀본 경험이 없는분들도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것은 모두들 주님께서 만져주시고 부어주시는 은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받는 복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TD를 인도하면서 만일 이분들이 이번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간절하게 기도하면서 성령께서 역사하시기를 사모하면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천국백성이 되며 영육이 회복되는 축복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번 GTD166기를 위하여 팀멤버로 수고하시는 렉터 최범영집사님과 많은 성도님들이 얼마나 아름답게 섬기는지 저는 담임목사로서 우리 성도님들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귀한 은혜가족들인지 감격스럽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사랑으로 중보기도해주시고 후원하심으로 아름답게 팀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는것입니다.
우리교회는 행복한 교회요 상급받게하는 교회요 세계선교마무리하는 교회입니다.
항상 우리 성도님들이 교회 목회방향대로 아름다운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번 주간에 인도 미전도종족 선교를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인도 미전도족선교는 우리 GMI선교사님들이 선교하는 곳으로 정하였습니다.
우리 단기선교팀들로 인하여 우리 선교사님들이 큰 힘을 얻고 사역지에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면서 돕기를 원하는것입니다.
1차팀들은 월요일에 출발하였는데 윤정태선교사, 남국희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데라둔지역으로 , 강명철선교사 이지향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라자스탄 지역으로 2차팀들은 수요일에 출발하였는데 정희중 정문희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콜카타지역으로 이번 성전봉헌하는 장소입니다.
저는 이번 주일예배후에 출발하여 곧바로 콜카타지역으로 가서 2차팀들과 합류하여 봉헌예배를 인도하고 지역을 돌아보며 사역할 예정입니다.
인도 동남부지역은 강력한 태풍으로 큰 물난리가 났고 중부지역 한도시는 힌두교도들 축제중 다리가 무너지면서 백명이상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인도는 인구가 많고 우상으로 가득한 나라이기에 사고도 많고 복잡한 지역이기에 기도가 많이 필요한 선교지입니다.
이번 인도 단기선교팀들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추수되고 우리 GMI선교사님들이 큰 힘을 얻고 사역지에 부흥을 이루는 열매맺는 사역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사역일정을 위하여 기도해주시며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항상 성령충만하셔서 함께 동역하며 주님께 쓰임받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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