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LOGIN | MEMBER  
HOME>사랑의편지  
 
작성일 : 13-10-27 20:38
2013.10.27 인도 컬커타에서
 글쓴이 : 웹지기 (75.♡.230.107)
조회 : 5,105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주일 4부 예배를 드리고 밤 비행기로 한국 인천을 거쳐 인도 뉴델리에 현지 시간으로 수요일 새벽 1시 30분 도착하여 공항에서 1차팀들과 함께 시역을 마치고 온 우리 GMI 선교사님들과 함께 만나 라자스탄과 데러둔 지역에서 엄청난 사역들을 이룬 우리 단기 선교팀들에 대한 간증보고를 듣고 함께 기도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간 수고하신 우리 GMI 선교사님들을 격려하며 작별하고 이른 아침 비행기로 컬커타에 도착하여 이곳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정희중 선교사님을 만나서 성전 봉헌예배를 드릴 장소로 자동차로 약 5시간 정도 이동하여 드디오 순돌본 지역에 도착하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이곳까지 정말 먼거리이지만 제 마음에는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2차팀으로 이곳에 먼저 와서 선교사역하던 우리 성도님들과 교역자들의 얼굴을 보니 이산가족 만난 것처럼 반가웠습니다.
우리 선교팀들도 현지 마을을 돌면서 복음을 전하며 많은 영혼들을 추수한 기쁨으로 조금도 피곤한 기색없이 환한 모습이 성령충만하게 보였습니다.
너무도 아쉬운 것은 지난 6월부터 이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태풍까지 겹쳐서 성전건축공사가 중단되었고 완공되지 못한 가운데 지붕에 천막을 씌우고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공사중인 성전이지만 성전 안에 사람들이 가득차게 앉아있는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하며 이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귀하게 쓰임받을 성전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순돌본 지역에 하나밖에 없는 교회 건물이기에 이 지역 센타교회로서 복음전파에 귀하게 쓰임받을 중요한 성전이 될 것입니다. 이 지역 유지들을 초청하였고 특별히 많은 아이들이 참석한 것을 보면서 더욱 소망을 보게됩니다. 참석한 대부분이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손을 들고 일어나서 함께 기도하는 축복된 시간이었습니다.
미전도종족 선교는 어려운 사역이지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선교이기에 사역에 열매가 풍성하게 맺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GMI 선교사님들 사역지를 중심으로 선교사님과 단기선교팀들이 팀사역을 하며 복음을 전하였는데 선교사님들에게 큰 힘이 되어 사역지가 견고해지며 크게 확장되는 사역의 열매가 맺어진 것은 주님께서 역사하신 은혜였습니다. 특별히 우리 성도님들의 뜨거운 중보기도와 꿈과 비전을 가지고 드려진 헌금을 주님께서 받으시고 응답해 주신 것을 확실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우리 은혜성도님들은 어떤 어려움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전기둥으로 세워지셔서 믿음으로 시작한 미전도종족 7천 센타교회를 세우는 세계선교 마무리를 위한 선교사역을 끝까지 믿음으로 참여하셔서 주님 오실 그 날에 부끄럼없이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여 영광의 면류관을 받으시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비전의사람입니다,믿음의사람입니다.
  기도의사람입니다.
  공지사항및뉴스를보실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스케쥴을 확인
  할 수 있읍니다.
  하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는
  역사의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