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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2 11:37
2014.03.02 빅베어 산장에서
 글쓴이 : 웹지기 (69.♡.130.10)
조회 : 5,076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주일 저녁부터 빅베어수양관에서 시작된 GTD168(남자)기를 인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빅베어 산장은 추운 날씨를 예상했다가 아주 화창한 봄 날씨로 너무 좋은 일기 가운데 은혜롭게 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네팔에서 얼마나 추웠는지 이제는 웬만한 추위는 잘 견딜 것 같습니다.

빅베어 산장에 맑은 공기와 화창한 날씨는 하나님께서 위로해주시는 축복으로 믿고 감사하면서 TD를 열심히 인도하고 있습니다.
제 눈이 아직도 약간은 불편하지만 우리 성도님들의 기도로 전혀 사역에 지장받지 않고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참석한 캔디데이트들 가운데는 성령을 체험하지 못한 구원의 확신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항상 TD를 인도하면서 감사한 것은 GTD는 3박4일 짧은 시간에 복음을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고 성령을 체험하고 은사를
경험하며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임하는 성령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은혜의 시간, 영적으로 축복받는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참석하신 분들이 하루가 지나면서 은혜받고 기뻐하며 찬양하는 모습에 저도 감격하며 은혜받는 축복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은혜를 받아야 영적으로 열려지고 주님과의 관계가 친밀하게 이루어지고 열매맺는 신앙생활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렉터로 섬기시는 김영수장로님을 비롯하여 70명이 넘는 팀멤버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헌신적으로 섬기시는 수고로 귀한 캔디데이트들이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항상 팀 사역으로 봉사하며 동역하는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이자랑스럽고 진심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저는 GTD에 참석하신 캔디데이트들과 팀멤버들과 함께 찬양하는 시간에 성령님께서 제 마음에 행복한 목회자라는 감동을 주시는데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물론 평소에도 저는 행복한 목사라고 생각하면서 목회하고 있지만 주님의 감동이 있으면 더욱 감격하게 되지요

저는 사랑하는 예수님 때문에 행복합니다.
저는 사랑하는 교회 때문에 기쁨이 넘칩니다.
저는 사랑하는 성도님들 때문에 살 맛이 납니다.
저는 사랑하는 가족들 때문에 새 힘을 얻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선교사님들과 동역자들 때문에 감사가 넘칩니다

우리 성도님들가운데 여러가지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믿음으로 주님께 더욱 감사하고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의 손길을 경험하실 때 모든 일들이 한순간에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에게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감사가 넘치는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365일 릴레이 금식기도하면서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범사에 더욱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주일예배 후에 밤 비행기로 한국에 가서 GMI선교사훈련원 제6기 개강 예배와 강의를 하고 일산 성광교회(담임 유관재목사)와 원천교회40주년 기념 부흥 성회(담임 문강원목사)를 인도하게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셔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사역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항상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 가운데 날마다 감사와 찬양이 넘치시는 성령 충만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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