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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2 12:28
2014.06.22 주님을 감동시키는 삶이 됩시다
 글쓴이 : 웹지기 (69.♡.130.10)
조회 : 5,111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지난주간 제 사무실 책상위에 조그만 케이크와 카드가 한 장 있었습니다.
 그것은 1년 전에 우리교회에서 사역하시다가 천국에 가신 이창호전도사님의 딸 SALLY가 가져다 놓은 것이었습니다.
카드내용은 우리 아빠를 늘 사랑해주신 목사님께 고마워서 아빠 생각하면서 아르바이트해서 얻은 돈으로 케이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아빠가 디자인을 전공해서 교회일 했는데 자신도 아빠 생각하면서 전공을 같은 것으로 해서 ART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는것이었습니다.
 고등학생인 SALLY가 많이 컸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제 마음이 무척 감동받고 잘 자라고 있는 귀한 딸을 주님께 감사드리며 마음껏 축복하였습니다.
 마음에 감동이 되어서 젊은 나이에 주님의 나라에 가신 이환희전도사님과 이창호전도사님 두 분 사모님들과 자녀들을 초청해서 함께 식사를 같이하면서 격려와 위로의 시간을 가지면서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귀한 가족들을 축복하며 감사하였습니다.

 수요일 새벽에는 얼바인 새벽기도처소를 방문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간 새벽기도처소로 사용하던 장소를 이전해야 되어서 기도하였는데 늘 새벽예배를 드리던 집사님께서 자신의 회사 사무실공간을 기도실로 만들어서 예배 장소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기도하면서 얼마나 감사한지 마가다락방이 생각났습니다.
 주님과 제자들이 모일 장소를 찾으실 때 주님 말씀대로 드렸고 주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축복받은 것처럼 귀한 집사님가정이 마음에 감동대로 순종하신 것을 기억하시고 주님께서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귀한 가정과 사업체에 부어주실 것을 믿고 축복하였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주변에 좋은 감동을 주는 삶이 될 때 아름다운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도 축복하고 싶은데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면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하면서 자신을 더욱 돌아보며 주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삶이 되어야겠다는 감동을 더욱 받고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아껴주시고 기도해주시던 가까운 교회 원로목사님께서 소천하셔서 장례예배에 참석하였는데 설교하시던 담임목사님이 원로목사님의 자녀들을 칭찬하면서 둘째아들가정에 대하여특별하게 칭찬을 하시는데 감동이 있었습니다.
 둘째 아들 집사님부부는 아버지가 교회를 개척해서 사역을 하시는 동안 은퇴 후 지금까지 40년이 넘도록 부모님을 모셨는데교회와 목사님가정을 위하여 사업을 하면서 모든 것을 뒷바라지 해드린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요 효자라고 칭찬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 집사님부부와 오랜 친분이 있어서 더욱 감동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점점 어두워져가고 강팍한 마음으로 인색하게 살아가기 쉬운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의 징조인 사랑이 식어지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마음에 아름다운 감동을 주기보다 상처를 서로 주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기적인 마음은 절대로 주변을 감동시킬 수 없습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마음은 주변을 감동시키는 삶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우리 주변에는 이처럼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 우리의 삶이 우리 주변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은혜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은혜의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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