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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8 11:03
2014.07.06 한여름 성령집회를 열면서
 글쓴이 : 웹지기 (69.♡.130.10)
조회 : 5,157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요즈음 한여름이 시작되면서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남가주는 날씨가 항상 화창하기에 그다지 사철의 계절 날씨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요즈음 남가주 여름은 확실하게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더운 날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여름이 되면  육신적으로 쉽게 지치고 긴장이 풀려지기 쉽고  영적으로는 나태해지고 영적침체를 경험하기 쉬운 때입니다.
한여름에 자녀들은 긴 방학기간이고 휴가철이기에  온가족들이 이 기간을 의미 있게 계획을 세워서 잘 보내야 합니다.

예로부터 한국 사람들은 한여름을 이기기 위해 잘 쓰는 단어가 "이열치열" 이란 말입니다.
이단어의 의미는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뜻입니다.
한 예로 뜨거운 날씨에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서 더위를 이기고 시원하다는 느낌을 갖게 될 때  이열치열이라고 합니다.
한여름을 이기기 위해 사람들은 계절에 맞는 음식도 찾고 피서지도 찾듯이 영적으로도 성령 충만한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이번 한여름 성령집회는 영적으로 "이열치열"이 되는 뜨거운 성령 충만한 집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은혜성도님들은 모두 참석하셔서 뜨겁게 은혜 받으시고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는 성령 충만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7월4일 금요일은 미국독립기념일입니다.
금년은 미국이 영국의 식민통치에서 독립한지 238주년이 됩니다.
성경을 기초로 국법을 만들고 대통령이 성경책위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하며  관공서와 학교는 기도시간을 가지며  하나님을 앞세우며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시작된 미국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짧은 역사 속에 세계최대의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나라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만큼  하나님의 축복의 손길로 경제력과 군사력에 있어서 세계최대의 나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선교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 구제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 전 세계 평화 질서를 위해 군사를 가장 많이 파송한 경찰국가로 쓰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오늘의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처음의 독립정신은 변질되어 학교와 관공서에서의 예배와 기도는 오래전에 사라지고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접점 타락해져가고 있습니다.
한 예로 동성결혼이 합헌 화됨에 따라 가정에 대한 가치관은 혼란스럽게 되어가고 교회와 교단들조차 이문제로 분열이 극대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세계최대의 경제국가가 경제 불황으로  재정난에 허덕이고  미국중심의 세계와 교질서도 흔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미국이 쇠약해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교화의 사명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이번 독립기념일에는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당하신 미국의 개척자들의 신앙을 생각하며 미국의 영적대각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마침 7월4일이 금요성령집회이기에  미국을 위해 집중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영적부흥은 전 세계 선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미국이 영적으로 바로 서야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미주 기독교총연합회 총회가 저희교회에서 열립니다.
미주지역에 세워진 4500여개의 한인교회를 대표하는 교계 지도자들이 전국에서 모이게 됩니다.
주제는 "건강한 이민교회를 위한 진단과 처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습니다.
은혜 충만한 모임 되도록 많은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우리성도님들께서는 다음 주 화요일 저녁부터 시작되는 한여름 성령집회에 모두 참석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고  모든 면에서 지치기 쉬운 무더운 계절에 생수의 강이 넘치는 성령 충만하다 삶이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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