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LOGIN | MEMBER  
HOME>사랑의편지  
 
작성일 : 14-10-31 22:52
2014.09.28 한국 문경에서
 글쓴이 : 웹지기 (69.♡.130.10)
조회 : 5,059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우리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시는 덕분에 한국 경상남도 문경에서 열리는 교단 총회에 무사히 참석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는 김광신원로목사님께서 한국에서 총회를 하시겠다고 제안하셔서 서울 은혜교회의 준비로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총회는  회의보다도 모일때 마다 교역자들간에 가족같은 분위기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축복하고 도전받는 은혜가 넘치는 시간을 가지는것이 특징입니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상황속에서도 많은 것들로 섬기려하는 서울 은혜교회 성도님들의 모습이 참으로 귀합니다.
저는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목사님들과 한시간을 걸으면서 남가주에도 이렇게 비가 쏟아졌으면 좋겠다 대화하던것이 저절로 기도가 되었습니다. 이번 총회에도 우리교회에도 우리성도님들 가정에 억수로 쏟아지는 비처럼 하늘의 은혜의 강수를 부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없는것이지요.
하나님의 은혜는 복음을 깨닫을때 임하게 됩니다.
복음을 깨닫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복음을 경험하고 누리고 사는것은 인생 최대의 행복입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만이 이 험한 세상을 대적할수 있는 유일한 무기입니다.
복음외에 다른 어떤것으로도 구원을 받을수도 없고 진정한 자유함을 얻을 수도 없습니다.

저는 복음을 들고 전세계를 다니는 주의종이 된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어느누구에게도 복음만 전하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이번 총회를 마치는 금요일 오후에 부산 옆동네인 양산으로 가서 금요일 저녁부터 주일 오후까지 부흥회를 인도하며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주일 오후 집회를 마치고 저녁 KTX기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 다시 선교사훈련원이 있는 연천으로 가서 주일 밤부터 GMI선교사훈련원 출신 아시아권 선교사님들 모임을 갖습니다.
선교현장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선교사님들에게도 필요한것은 확실한 복음입니다.
사도바울은 선교현장에서 엄청난 시험과 환난을 당하였지만 복음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복음의 본질을 흐리는 사탄의 역사를 물리치고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행복한 산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선교사회의는 수요일까지 이지만 저는 화요일 오후 비행기로 모스크바 은혜신학교에 가서 목회학 강의를 하고 토요일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복음을 들고 다니는 여정이 때로는 육신적으로는 너무도 힘들지만 저의 영혼은 말할수없는 기쁨으로 충만함을 느낍니다.
성령님께서 기뻐하시는 감동을 받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께서 사랑으로 중보기도해주시는것을 영적으로 느낄 때 큰 힘을 얻습니다.

이번 목요일부터 시작하는 그레이스 인카운터는 정말 축복된 시간이 될것입니다.
복음으로 충만한 은혜의 시간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레이스 인카운터을 한번도 안해보신분이나 하다가 사정상 수료하지 못하신분들은 이번에 작정하시고 꼭 참석하셔서 귀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행복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은혜 한가족의 날을 준비하면서 우리 성도님들 가정에 기도응답이 임하는 좋은 소식들이 들리는것은 복음을 전하고자하는 우리의 모습을 주님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열심히 전도하셔서 한가족의 날에 귀한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축복의 날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비전의사람입니다,믿음의사람입니다.
  기도의사람입니다.
  공지사항및뉴스를보실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스케쥴을 확인
  할 수 있읍니다.
  하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는
  역사의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