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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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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1 21:50

2014.11.02 미국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글쓴이 : 웹지기 (69.♡.130.10)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지난주일 교육부 EM 중고등부, EM성인예배와 대학부 오후 2시 예배까지 자녀들과 함께 예배드리면서 말씀을 너무도 진지하게 잘 듣는 모습에 감동이 되었고 함께 은혜 받는 시간 이였습니다.
저는 자녀들과 EM성도님들에게 일평생 오늘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서 신앙생활 잘하고 주님께 쓰임 받는 삶이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말씀을 전하면서 축복기도 해주었습니다.
예배의 대상이요 경배의 대상이요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님이 누구신가? 그 예수님을 정확히 알고 바로 믿으면 축복된 인생으로 변화 받을 수 있기에 주님을 바로 알고 힘써 알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본문은 마14장15-21절로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한 내용 이였습니다.
말씀 속에서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1.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이시다
2. 예수님은 순종할 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3. 예수님은 차고 넘치도록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처럼 귀하신 주님의 손에 우리의 귀중한 시간(엡5:16), 귀중한 물질(마6:20), 귀중한 몸(롬12:1)을 올려 드릴 때 우리의 인생은 광야와 같은 험한 삶속에서도 오병이어의 기적이 나타나 베풀고도 남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이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교육부 학생들과 EM성도들이 은혜 많이 받았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감사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자금 아틀란타에서 열리는 전 미주 교회연합 기도 성회를 인도하기위해 비행기로 이동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건국 이래 최악의 영적, 도덕적, 가정적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계속되는 재난( 동시 다발적인 지진과 산불, 오랜 기간의 경제난) 과 함께 거의 모든 주들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함으로써 가정과 자녀들의 미래가 참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슬픈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 재앙들을 통하여 미국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부르시고 계시지만 이 나라는 더욱 하나님 앞에 완고하고 패역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부르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이런 위기 때마다 뜻있는 성도들의 회개와 간구를 들으시고 하나님은 전국을 휩쓰는 대부흥을 주시고 대각성운동이 일어나게 하심으로 이 나라를 새롭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미주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을 맡으면서 왜 하나님께서 목회와 선교하는 일도 벅찬데 이 큰 짐을 맡게 하셨을까 기도하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전 세계 한인 다아스포라 가운데 미국에 가장 많은 한인과 교회들이 세워졌는데 미주교회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하면서 교회들을 연합해서 기도운동을 일으키라는 음성입니다.
"미주를 깨우라" 한인교회가 미국을 깨우고 불을 붙이는 불쏘시게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주님의 감동이 있으면 즉시로 순종하지요.
아틀란타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애나하임 혼다 스타스엄에서 다민족 연합기도회가 열리게 됩니다.
대도시를 거점으로 지역마다 도시마다 기도의 불을 붙이는 것입니다.
2015년 1월에는 남가주는 우리 은혜교회에서 시작으로 2월 텍사스 달라스 3월 뉴욕 4월 워싱턴DC 5월 사카고 6월 시애틀 지역에 세워진 교회들이 연합으로 기도의 불을 붙여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의 목사님들이 감동받으시고 연합기도회에 동참하시겠다고 협력의 뜻을 피력해주셔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11월11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애나하임 혼다 스타디엄에서 다민족 연합기도회가 열리는데 우리 한인교회들에게 가장 좋은 시간인 저녁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2시간을 배정해주었습니다.
이것은 여러 민족들 중에 한인 교회들이 주도적으로 기도회를 해야 한다는 요청인 것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서는 자녀들도 데리시고 함께 기도회에 동참함으로 하나님의 손길로 부흥을 주셔서 이 땅을 고치시고 미국을 회복시키시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남가주와 미국의 영적부흥을 꿈꾸는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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