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LOGIN | MEMBER  
HOME>사랑의편지  
 
작성일 : 14-12-06 21:29
2014.12.07 빅베어 산장에서
 글쓴이 : 웹지기 (69.♡.130.10)
조회 : 5,222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주일 저녁부터 빅베어 수양관에서 GTD172기(남자)를 인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빅베어 산은 겨울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쌀쌀한 날씨로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상쾌한 분위기입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반가운 캔디데이트들을 맞이하느라 우비들을 쓰고 짐을 나르는 팀멤버들의 모습에 벌써 감동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TD를 빅베어 산장에서 인도해 보았지만 이번처럼 비가 많이 쏟아지는 가운데 진행된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비로 인하여 사역하는 데에는 불편하지만 남가주에 가뭄으로 간절히 기다리던 차에 쏟아지는 비이기에 감사하기만 합니다.
항상 GTD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님께서 이번에도 역시 축복하고 계십니다.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주님을 영접하며 성령으로 거듭나는 영원한 은혜를 경험하며 영혼과 육이 치유되는 축복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환경 속에서 참석하신 캔디데이트를 이번 기에 렉터 정용화장로님과 팀멤버들이 최선의 사랑으로 섬기는 모습이 너무도 귀하고 은혜가 됩니다.
저도 연속되는 사역으로 몸이 피곤해야하는데 우리 성도님들의 봉사하는 모습에 너무 은혜가 되어서 행복하게 기쁨으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참석하신 분들이 은혜 받고 기뻐하는 모습과  쏟아지는 비를 맞아가며 팀멤버로 섬기시는 우리 성도님들이 기쁨으로 헌신하시는 모습에  사역의 보람과 크신 주님의 위로를 받으며 감사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GTD172기에 큰 은혜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불편한 일기 속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봉사하시는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우리 은혜교회는 행복한 교회 , 상급 받게 하는 교회, 세계선교 마무리하는 교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어느덧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되었습니다.
한해를 잘 정리해야 다가오는 새해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 빅베어 산장에서 TD를 인도하면서 365일 릴레이 금식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차례 릴레이 금식기도 순서는 1일이기에  금년 1월1일 시작된 릴레이 금식은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금식일정 순서를 맡으신 분들이 릴레이로 최선을 다해 금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힘내셔서 릴레이 금식기도로 교회를 포함한 11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금년에 금식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컸기에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금식을 시키신 이유를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여러 가지 비전을 주시니 내년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교회에서는 성도님들이 크리스마스트리를 예쁘게 만들고 그룹 각방에서는 성가제 연습하기위해 모여서 찬양소리가 울려 퍼지는 은혜로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성탄의 의미를 더욱 새롭게 하며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성가제를 준비하는 모임에 함께 참석하셔서 성도님들끼리 아름다운 교제도 하시고 찬양을 부르면서 주님의 은혜를 더욱 체험하는 행복한 시간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남가주 지역이 심한 가뭄에 단비가 쏟아져서 해갈의 기쁨을 얻듯이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성탄의 절기에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충만하셔서 감사가 넘치는 삶이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비전의사람입니다,믿음의사람입니다.
  기도의사람입니다.
  공지사항및뉴스를보실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스케쥴을 확인
  할 수 있읍니다.
  하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는
  역사의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