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부터 각 그룹 가정교회에서 성경 방이 만들어져서 성경을 읽으면서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도 성경방 이름을 "한방 클리닉"이라 이미 정하고 새롭게 성경을 읽으면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성경은 아무리 많이 읽어도 부족함을 느끼고 자주 읽어도 늘 새롭게 깨닫는 진리를 발견할 수 있는 신기한 책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된 책이기에 성령님께서 조명해 주셔야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딤후3:16-17)
말씀을 깨닫게 되면 하늘이 열립니다.
말씀을 깨닫게 되면 영혼에 양식이 됩니다.
말씀을 깨닫게 되면 주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을 깨닫게 되면 말씀의 맛이 꿀 송이처럼 달게 느껴집니다.
말씀을 깨닫게 되면 변화 받게 됩니다.
말씀을 깨닫게 되면 순종하게 됩니다.
말씀을 깨닫게 되면 주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이번 성경 방에서 함께 말씀을 나누고 말씀을 읽으면서 주께서 주시는 은혜로 말씀에 깨달음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말씀을 읽으실 때 참고하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실 때 믿음의 분량에 따라 이해하는 것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성경을 읽지만 그 내용에 대해 어떤 사람은 확실하게 믿어지지만 어떤 사람은 잘 이해가 안 될 수 있습니다.이해가 안 될 때 억지로 풀려고 하지마시고 일단 읽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성경의 내용을 골라가며 믿으면 안 됩니다. 모르고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적어 두었다가 기회가 되면 공부하시고 그래도 이해 안 되면 그냥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에 이해 안 되던 것이 한꺼번에 깨달아지기도 합니다.그만큼 믿음이 생기고 말씀을 이해하는 수준이 성장한 것입니다.
성경이 가는데 까지 가고 성경이 멈추는 곳에서 멈춰야 합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궁금한 점이 많이 생깁니다. 물어보기도 하고 연구해보아도 답답하고 시원하게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자꾸 궁금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에 정확하게 답하는 것이 없는 내용은 인간의 유한한 이성으로 억지로 해석하려하고 잘못 변론할 때 문제가 생깁니다.
오늘날 이단들이 생기고 잘못된 사람들이 이런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계22:18-19) 모르는 대로 넘어가야 합니다.
어성경이 읽어지네! 내비게이션 책에는 기본적으로 성경을 읽는데 이해를 돕는 내용이 잘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깨닫는 것은 자신과 주님과의 관계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경을 공부하고 읽으면서 꼭 열심으로 해야 할 것은 기도입니다.
아무리 역사, 지리, 문화적 상황을 연구하며 성경을 읽어도 성령님이 깨닫게 해주셔야 우리는 말씀을 깨닫는 겁니다.
초신자나 성경이 익숙지 않은 분들에게는 보다 쉽게 번역된 우리말 성경으로 읽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100일 구약 일독 성경방 모임을 통하여 말씀이 꿀 송이처럼 달게 느껴지고 말씀 부흥을 경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 저녁부터 한여름 성령집회가 열리게 됩니다.
때를 따라 우리에게 귀한 목사님들을 보내주셔서 은혜 주시는데 기도 많이 하시고 말씀 부흥을 경험하신 정연철강사 목사님 통하여 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아무리 바빠도 교회로 예배로 모여야 서로 힘을 얻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이번 집회에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고 말씀부흥을 경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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