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12일 월요일부터 역사적인 일천번제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월요일 새벽예배에 참석해서 첫 시간을 함께 예배하며 감격스럽게 일천번제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너무도 감동이 되기도 하고 긴장도 되었는지 월요일 새벽 2시30분에 깨어서 말씀을 준비하면서 계속 기도가 되었습니다. 헌금봉투에 기도제목들을 쓰면서 저의 마음을 주님께 숨김없이 솔직하게 표현하는 마치 사랑의 편지를 쓰는 것처럼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일천번제 기도하는 것을 주님께서 너무도 기뻐하시는 감동입니다.
저는 1000일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바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께 간절한 소원의 기도제목입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와 우리 성도님들이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신앙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께 더욱 감사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와 우리 성도님들이 주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날마다 감사가 넘치는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 앞에 더욱 정결한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와 우리 성도님들이 늘 회개하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정결한 심령으로 주님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부흥의 진원지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강력하게 임재 하셔서 마음껏 역사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와 우리 성도님들이 성령님께 붙들리어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간증이 넘치는 은혜 충만한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가정도 사업장도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로 우리 교회가 마지막 때에 세계선교를 마무리하는 선교센타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와 우리 성도님들이 세계선교를 위하여 주님께 여러 방면으로 제한 없이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1000일 기도를 하면서 매일 기도제목을 쓰다보면 생각이 커지고 마음이 커지고 믿음이 커지는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참으로 주님께 감사한 것이 많습니다.
이번 주일로 어 성경이 읽어지네! 구약을 100일간 성경을 읽고 공부하며 마치게 되었습니다.
성경방이 그대로 신약성경 읽기로 이어지기를 권합니다.
저는 주님의 은혜로 "오늘을 만족하라" 는 제목으로 신앙서적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주님을 만나서 주의 종이 되어 샌디에고 갈보리장로교회와 은혜교회를 목회하면서 경험한 신앙 간증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행복한 신앙생활이 될 수 있는지를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미리 책을 읽으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서 감동받으시고 강력한 추천의 글과 모든 성도님들과 목회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은혜 받은 간증들을 해주셔서 앞으로 책을 통해 많은 선교사역이 이루어질 것이 기대됩니다.
일천번제 기도를 시작하는 월요일 새벽예배를 마치고 은혜 충만한 가운데 LA를 출발 인천을 경유하여 인도 뉴델리에 37시간에 걸쳐 도착해서 선교사님들과 밤을 새워 대화하며 기차를 타고 5시간 이동하고 또 자동차를 타고 3시간을 달려서 긴 여정 가운데 그토록 기도하던 라슐라바드 교회에. 도착 성전 봉헌 예배를 감격스럽게 드리게 되었습니다.
미전도 종족 선교는 힘들지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이기에 보람을 크게 느낍니다.
새로 건축된 교회당이 이미 새 가족들로 채워진 모습은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적인 성령님의 역사인 것입니다.
선교 팀들과 GMI 인도 선교사님들과 함께 내년 2월에 시작할 신학교 건물을 방문해서 비전을 나누고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경험하며 신학교를 통하여 수많은 주님의 제자들이 세워져서 인도 미전도 종족 선교에 큰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께서 일천번제 기도에 적극적으로 믿음으로 동참하셔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시며 위대한 간증자들로 세워지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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