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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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6 18:02
2015.11.15 목포에서
 글쓴이 : 웹지기 (66.♡.132.199)
조회 : 4,222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시는 덕분에 수요일 오전에 인천에 도착해서
수요일 저녁에는 서울 원천교회( 담임 문강원목사) 에서 저녁 집회를 인도하였습니다.
마침 다음날이 대학입학 수능고시가 있는 날이기에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교회 나와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험 보는 학생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해주고 책도 싸인 해주고 늦은 시간까지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KTX를 타고 목포에 가서 목포 사랑의 교회( 담임 백동조목사) 에서 저녁부터 부흥집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 몸은 몸살과 배탈로 인해 기운은 없지만 약할 때 강함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은혜를 사모하며 참석하는 성도들에게 주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고 계십니다.
저도 말씀을 전하며 집회를 인도하면서 성령충만 받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영감을 주시고 성령의 은사를 강하게 주셔서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시고 집회하는 교회가 준비가 잘될 때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주일 저녁까지 집회하고 월요일에는 행복 목회 커퍼런스가 전국 목회자 대상으로 열립니다.
그 모임에서도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모든 집회를 마치고 화요일 오후에 인천에서 출발하면 LA에 같은 날 화요일 오후에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추수 감사 특별 새벽 부흥회에 참석해서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월요일 새벽은 아프리카 케냐에서 사역하시는 박원근선교사님께서 화요일에는 송종호목사님이 귀한 말씀을 준비해서 전하게 됩니다.
수요일부터는 제가 말씀을 전하게 되겠습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일천번제 기도를 하시면서 추수 감사 특별 새벽 집회에 참석하셔서 더욱 감사가 넘치는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저도 집회를 인도하면서 시간되는 대로 QT하고 어성경 읽어지네 네비게이션을 읽고 범위대로 신약 성경을 읽고 일천번제 헌금봉투에 기도제목을 적으면서 매일 일천번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도 은혜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단기선교를 가거나 출장을 가더라도 이렇게 시간을 만들어서 경건의 시간을 가지면 성령으로 충만한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악하고 패역한 세대가운데 미국도 무섭게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해가고 있습니다.
기독교 국가였던 미국에 영적 상태가 이 정도면 다른 나라들은 어떻겠습니까?
말세에 나타나는 징조가 노아의 때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 받을 때 와 같아지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 타락해 져가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나라와 가정을 살리는 길은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역하7:14)
노아의 가정은 그처럼 타락해가는 세상 속에서도 은혜를 받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였기에 온 가족이 구원받게 된 것입니다.( 창6:6-22)

이번 11월29일 주일 오후 4시30분 부터 8시30분까지 애나하임 컨벤션 센타에서 열리는 다민족 연합 기도회는 나라와 가정을 살리고 교회와 자녀들을 살리는 영적 각성을 위한 기도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기도로 준비해 주시고 주변에도 알리셔서 많은 분들과 함께 참석해서 기도할 때 말씀대로 미국에 부흥을 주시고 이 땅을 고쳐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이 이시대 미국을 깨우는 부흥의 센타, 부흥의 주역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다음주일은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아무리 바쁘셔도 한주간 추수 감사 특별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시면서 감사기도를 드리시면서 추수감사주일은 최상의 감사예물을 준비해서 드리시며 온 가족이 주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시는 예배가 되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때문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오늘을 만족하게 사시는 항상 주님께 기쁨이 되며 감사가 넘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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