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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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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6.♡.132.199)
 조회 : 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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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은혜 이슬 특별새벽예배를 드리면서 은혜를 듬뿍 받고 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주제로 매일같이 귀한 목사님들의 믿음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으면서 새해에는 믿음의 영적 거장으로 세워지도록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세상은 점점 타락해져 가고 있지만 은혜 받은 자는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노아는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서도 은혜를 받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대로 구별된 삶을 사는 축복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창6:7-8)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순전한 믿음이 정말로 필요한 시대입니다. 믿음만이 능력으로 발휘될 수 있는 시대인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좋을 때는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이 그다지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두운 시험의 때에는 믿음의 사람들이 두각을 나타나게 됩니다. 어려울 때 믿음이 빛을 발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유라굴라 태풍을 만나 배가 파선된 가운데서도 한 배에 똑같이 타고 있던 276명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지라도 믿음을 가진 바울은 모두가 절망하고, 포기하는 위기 가운데서 믿음을 드러내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이 암울한 시대에 저와 우리 성도님들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믿음을 드러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나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학교에서 어디서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라는 믿음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은 지식이나 이론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고, 많은 성경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믿음은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열매 맺는 신앙생활로 나타나야 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강력하게 말씀합니다(약2: 14-26). 우리가 아는 믿음의 거장들은 생각만 하고 있었던 사람이 아니고 삶 속에서 믿음을 행함으로 그 믿음의 역사를 나타낸 사람들입니다. 이제는 믿음을 가지고 작은 일에서부터 구체적으로 믿음으로 말씀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려면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흠뻑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려면 참된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매일 지성소에서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이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이 아닙니다. 주님과 교제하는 경건생활은 습관화가 되어야 합니다. 새해가 되면 송구영신 예배를 시작으로 새해 온 가족 금요예배, 신년 주일 감사예배, 성찬식, 은혜이슬 새벽예배와 신년 축복성회를 갖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배를 하는 이유는 새해를 시작하며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저는 다음 주에 새벽 기도처소(월: LA, 화: 교회 WPC, 수: 얼바인, 목: 토렌스, 금: 다이아몬드바, 토: 교회 WPC) 를 순회하며 말씀을 전하고 참석하신 성도님들을 축복하는 기도를 해 줄 것입니다.
저는 믿음으로 작정하고, 성도님들을 축복하며 목회를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일천번제 기도를 하며, 주님을 의지하고, 오직 믿음으로 말씀을 실천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축복된 시간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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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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