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C 제25차 전국 년차 총회가 11월12일 오후 5시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북미주 한인교회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선교의 사역을 감당해야 할만큼 성장했음을 감사하며 주님의 지상 명령에 온 열정을 쏟아붇기로 결심하고 1988년에 그 결심의 열매를 바로 기독교 한인 세계 선교 협의회 란 이름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그렇게 헌신된 주의 종들은 원근 각처에서 이번 총회를 위해 오셨습니다.
호성기 목사님은 개회 기도에서 이렇게 고백하셨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목마릅니다.
그리고 여전히 배고픕니다. 라고
이런 고백에 선교사님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질 뿐아니라, 우리의 마음도 한껏 뜨거워 집니다.
사흘간 선교 도전이란 시간을 통해 선교사님들은 새로운 도전과 지혜와 힘을 얻을것이라 믿습니다.
각나라, 각기 다른 사역, 그러나 목적은 하나인 우리 선교사님들이 이번 총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 그리고 기름부음심으로 또한번 충만해져서 더 큰 사역에 거침없이 달려가시길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개회 예배를 마치고 은혜 교회 여전도회에서 준비한 저녁 만찬으로 쌀쌀해진 이 날씨에 몸도 마음도 또한 따뜻해지시길 바랍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도 이어질 빡빡한 일정 가운데도 몸과 마음이 주안에서 쉼을 누리는 시간 되시길 또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