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셔서 고통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성금요일을 맞이하여 은혜 성가대에서 칸타타를 공연을 하였습니다.
1부 순서로 한기홍 담임 목사님께서 요19:28-30절의 말씀을 통하여 "다 이루었다"는 제목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며 주님께서 다 이루신 것은 첫째,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예언의 성취를 다 이루셨다는 것이며 둘째, 구속 사역이 다 이루어졌다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사탄의 권세가 깨뜨려졌다는 것을 이루셨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어서 2부 순서로 은혜 성가대의 칸타타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헨델의 메시아를 공연하였으며 예수님께서 멸시와 고초를 당하시고 우리에게 버림받으시고 십자가에서의 고통의 심정을 성가대의 합창을 통하여 새롭게 마음 속에 깊이 느낄 수 있었으며 합창을 통하여 예수님의 부활의 감격을 몸으로 체험하며 흥분의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께 다시 마음 깊이 감사드리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