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축복성회 둘째날 저녁시간에도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와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성전을 가득 가득 넘쳐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녁 말씀으로는 열왕기상 18:19절을 통하여 "기도자는 믿음의 거인다"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기도는 믿음을 만들어내는 공장이다. 뼈속까지 기도자가 되면, 말씀의 은사가 쏟아져 나온다. 말씀의 권세 다음에 믿음이 임하게 된다.
사탄은 성도를 불화살로 공격한다. 사단의 불화살은 생활 속의 불시험으로 다가온다. 어떠한 불화살로 공격을 하는가? 원망과 불평, 불신과 시기, 질투등으로 온다. 불평하는 교회는 단체 불화살을 맞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방패가 없는 것이다.
어떻게 사탄의 불화살을 막을 수 있겠는가? 사탄의 불화살은 믿음의 방패로 막을 수 있다. 기도가 곧 믿음의 방패를 만들어내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거인이 되어야 한다. 믿음의 거인이 되려면?
첫째, 엘리야는 하나님의 때를 찾아내는 믿음의 거인이 되었다.하나님의 때를 찾아내는 것이 기도다. 하나님의 때는 배우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는 믿음의 거인이 되었다. 하나님 말씀이라면 죽음을 각오하고 절대 순종하는 믿음의 거인이 되었다. (왕상 18:2)
기도는 믿음을 만들어 내고, 믿음은 순종을 만들어 낸다. 기도의 마스터 키는 절대순종이다. 하나님의 감동된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부흥의 시작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버리는 순종, 기도 순종, 고난 순종, 금식 순종, 십자가, 용서, 봉사, 겸손, 낮아짐, 사랑, 사역, 예배, 장소, 선포, 물질, 설교, 전도, 말씀전달, 드리라, 선교사 파송, 성전건축, 영적 전쟁, 파숫군 기도' 이다.
우리 교회와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엘리야처럼 믿음의 영적 거장이 되어서 하나님의 때를 찾아 그 때에 맞게 행동하며 순종하는 자가 되고 오직 말씀을 받고 그 말씀대로 사는 믿음의 백성이 되어서 사탄이 쏘아대는 불화살에도 넉넉히 이기는 승리자가 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