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26일) 새가족 환영실에서 KWMC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번 기자 회견은 6월에 있을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에서 있을 세계선교대회에 관한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세계선교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각지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과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선교사역에 대한 내용들을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사역들에 관해, 앞으로의 선교 비전에 대한 학술적 세미나와 말씀 나눔을 통하여 더 좋은 사역을 위한 포럼입니다.
그동안은 동부지역에 있는 휫튼대학에서 열렸으나 이번 대회는 이곳 캘리포니아 아주사 퍼시픽 대학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대회장으로 한기홍 담임목사님께서 섬기게 되셔서 대회조직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하여 한기홍 담임목사님께서는 무엇보다도 뜻깊은 것은 미국의 영적인 타락이 급속화되고 동성결혼 합법화로 인하여 더욱 무섭게 미국이 패역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1906년 아주사 대부흥 운동을 기억하게 하는 선교대회가 될 것이라는 대회의 의미를 전하셨습니다.
또한 다시한번 영적인 회복과 영적 대부흥, 기도의 불을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 지역에서 일으키는 대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 "일어나 빛을 발하라-첫사랑 회복고 성령이 함께하는 선교"처럼 전성도들 함께 일어나서 빛을 발하고 영적대각성과 부흥을 일으키는 대회가 되도록 함께 할 것을 당부하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이번 아주사 선교대회를 통하여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우리 크리스찬들이 불일듯 일어나서 다시 영적으로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