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성령 축제가 양산 삼양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정연철 목사님을 모시고 은혜 가운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여름 성령축제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는 주제로 다시 새롭게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은혜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받은 은혜를 잘 간직하고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시면서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이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큰 은혜를 받고 큰 능력을 받았지만 그것을 잘 간직하지 못하고 유지하지 못하고 잘못 사용하여서 결국에는 그 은혜를 다 잊어버리고 별볼일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목회 경험을 통하여 보게 된 상황들을 말씀해주시면서 받은 은혜, 은사, 능력들을 잘 간직하고 유지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뜻에 따라 잘 쓰임을 받아서 하나님께 칭찬받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이야기를 하나님의 메시지로 듣고 잘 새겨 나를 돌아보아 신앙을 굳건히 세워나가는 영적인 민감함을 가진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증거해 주셨습니다.
귀한 은혜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사모하고 갈망하여 참석한 모든 성도님들께서는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잘 간직하고 유지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