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8월18일 (화)부터 8월21일 (금)까지,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에서 “2015년 대만 GMI 선교대회”가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대만 GMI 신학교를 졸업 (547명)하거나 재학 중 (167명)인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들이 사역하고 있는 대만 현지의 600여 교회에서 2,230명의 성도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중국에서 110명의 한족과 소수민족 지도자들, 미국과 한국 및 기타 해외에서 모인 160명의 한국인 교회 지도자들이 하나 되어, 대만의 복음화와 대만을 통한 중국 및 화교권 선교에의 헌신을 위한 귀한 은혜와 결단의 선교대회가 시작되었다.
  이 대회의 비전은 대만 교회들과 성도들이 중국의 약 15억 인구 (2015년 통계로는 약 13억7천만 명으로 되어 있음)를 향한 선교 (전체 인구 중 약 5% 정도를 기독교인 <삼자교회 및 지하교회 포함>으로 추산 함)와 대만 (전체 인구 약 2,400만 명 중 약 6% 정도를 기독교인으로 추산 함)의 복음화 및 대만을 제외한 약 4.600만 명의 화교들 (대만 포함 시는 전체 약 7천만 명 <이 중 5-10%정도를 기독교인으로 추산>을 향한 전도 및 선교를 자발적, 전략적, 헌신적으로 감당하게 함을 그 비전으로 한다.
  즉, 대만 교회들과 성도들이 선교적인 삶과 사역이 될 때, 대만 복음화와 중국 및 전 세계 화교권 복음화의 센타 역할을 하게 되며, 더 나아가 세계선교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들 중화권 교회들과 성도들이 한국 교회와 성도들과 연합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게 되길 기도한다.
 그리고 이번 대만 GMI 선교대회를 통하여, 대만교회들과 성도들이 선교에 도전을 받고, 성령의 권능을 받고, 선교에 헌신함으로, 대만 복음화와 중국 복음화 및 화교권 복음화, 더 나아가서 세계 복음화에 귀하게 쓰임 받게 되기를 기도한다. 허드슨 테일러 (Hudson Taylor)와 같은 헌신된 수많은 선교사들과 전도자들과 헌신자들이 많이 나옴으로, 세계선교에 크게 쓰임 받게 되기를 기도한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출처: 은혜한인교회 선교소식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