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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농아교회 은혜한인교회 지교회로 편입
글쓴이 : 웹지기  (64.♡.97.180) 날짜 : 2006-04-05 (수) 06:04 조회 : 2955

지난 23년 동안 세계선교에 주력해 온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목사)는 내지선교의 일환으로 장애인선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난 해 12월 남가주 안에 장애인선교단체 및 장애인사역자들을 초청하여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지고 지원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지속적인 관계를 갖는 중, 남가주농아교회가 어려운 처지에 처해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1980년 9월에 창립하여 25년간을 사례비도 없이 교회를 운영해 온 이진구목사가 현재 75세로서 더 이상 사역을 지속할 수 없는 형편에서 새로운 젊은 사역자를 청빙하여 자립하도록 하기위해서는 시설과 재정지원이 필요하였습니다. 기도하며 방법을 찾던 중 남가주농아교회 교인들과 이진구목사는 은혜한인교회의 지교회로서 편입할 것을 원하였으며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목사)가 남가주농아교회를 받아드려 예배와 사역에 필요한 시설과 재정지원을 하기로 당회가 결정하고 지난 주일(4/3) 예배에서 온 성도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감격적인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남가주농아교회 성도들은 성인 40명과 자녀들 10명으로 농아인들은 수화를 통해 3부예배를 함께 드리게 되며 자녀들은 정상인으로서 교육부에서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한 주일 오후에는 은혜한인교회가 마련해 준 자체 서설에서 농아인 교인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이진구 목사의 은퇴시기와 맞추어 젊은 농아사역자를 청빙하여 사역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진구: 할렐루야 ! -[04/05-22:31]-
이진구: 할렐루야 ! -[04/05-22:32]-
이진구: 할렐루야 !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합니다. 4월3일 주일의 역사적이고 감격적인 시간을 생각할 때 먼저 하나님께와 그리고 은혜한인교회와 한기홍목사님을 비롯, 당회와 온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25년간 푸른초장과 잔잔한 물가로 양떼를 인도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여 왔었습니다. "푸른초장과 잔잔한 물가"라고 한 뜻은 말씀의 꼴과 생수가 아닌 성도님들의 신앙생활의 환경을 뜻하는 것입니다. 25년간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7번을 옮겨 다녀야 했으며 그렇다고해서 나아진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겨방사리는 많은 제약을 받아야 합니다. 좋은 환경에서 신앙생활을 하신 분들은 신앙생활환경의 중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실을 것입니다. 신앙적인 맹모 삼천의 교훈 말입니다.
이제야 우리 농아성도님들이 안정된 신앙생활의 길을 찾은 것입니다.
우리들이 염려했던 모든 악조건이 일시에 해결되었습니다.
금년 들어 은혜한인교교회를 대상으로 집중 기도한 응답이 이렇게 빨리 확실하게 이루어진 것은 기도 응답의 본보기가(모범답안) 되고도 남을 것입니다.
저간의 눈물겨운 일들을 하나님 -[04/05-23:02]-
박희선: 와... 너무나 감사하네요. 학교에서 sign language(수화)를 배우는데 이분들과 주님안에서 교제를 나눌 수 있다니 참 기대가 됩니다. 제가 3부 예배에 함께 참석할 수 없어서 참 아쉽지만 지난주에 예배후 집에 가던 중 수화하시는 분들 몇분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한국수화였는지 미국수화였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째꺼나 주님안에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04/07-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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