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신년축복성회가 의정부 광명 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최남수 목사님을 모시고 은혜가 폭포수처럼 가득 넘쳐나는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첫날 집회에서는 열왕기상 17:1절의 말씀을 통하여 "기도자는 고난의 속에서 만들어진다" 라는 제목으로 기도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그리고 왜 그 기도자를 하나님께서 만드셨는지에 대해 도전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러면 기도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첫째. 기도자는 고난 속에 만들어진다.
 기도자는 최소한 수년동안 훈련을 받는다. 고난의 시간이 기도자를 만든다. 물질이 어려웠기 때문에, 환경이, 삶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기도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고난을 감사해야 한다.
왜 기도자를 만들었는지 그 다음을 믿어야 한다. 그 기도자를 통하여 놀라운 역사를 이루며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어 가셨듯이 그 큰 하나님의 계획을 믿어야 한다.
둘째, 기도자는 고난의 시기에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훈련을 받는다.
 고난 후에는 말씀이 들려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하여 오직 하나님 입만 쳐다보는 훈련을 시키신다. 진정한 기도자는 고난을 통하여 오직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분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마지막 리더십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다.
셋째, 기도자는 고난의 시기에 환경이 열악해도 불평하지 않는다.
 특수요원들은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기도자는 어떠한 환경, 처지에 놓일지라도 원망, 불평하지 않고 오직 그 환경을 통하여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를 생각하고 기도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과한 후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도움이 임하게 된다. 하나님은 이 과정을 합격한 기도자에게 까마귀를 보내주신다. 하나님의 까마귀는 모두에게 있다. 각자에게 주신 까마귀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은 고난의 시험을 통과할 때이다. 그리고 나서  얼마 후에 까마귀가 오지 않는다. 이제는 사람이 온다. 사르밧 과부. 공급 통로를 바꾼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을 후원자로 세운다. 기적을 통해 없는 사람을 통해 후원하게 하신다.
 
귀한 은혜의 말씀과 도전의 말씀을 듣고 우리 은혜 교회 모든 성도님들께서는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기도자가 되고 하나님께서 기도자로 만들어 가시는 기도자가 되어서 이 땅에 기도의 불길을 살리는 하나님의 귀한 백성이 될 것을 다짐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자를 만드셨고 지금도 기도자를 찾으시고 만들어가고 계시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도자를 만들고 계십니다. 기도자를 만드시는 이유는 패역한 때에, 죄악이 관영할 때에 그 기도자를 통하여 죄악된 세상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우리 은혜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이 이렇게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기도자가 되어서 패역한 이 미국땅과 더 나가서는 전세계를 기도로 살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로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는 기도자로 다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