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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글쓴이 : 웹지기  (198.♡.193.2) 날짜 : 2007-04-10 (화) 08:59 조회 : 1966
부활의 아침!
그리스도의 부활은 곧 우리 믿는 신자들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위대한 소망이 바로 부활에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이세상에서 구속사역을 완수하시고 떠나셨습니다. 그러나 이세상에 남기길 원하셨던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주님의 몸인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이 땅에 교회가 존재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리스도의 부활이었습니다.
교회야 말로 가장 확실한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거입니다. 이 부활의 사실을 확실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교회가 이루어질 수 있었겠습니까?
만일 부활이 사실이 아니었다면 교회의 사직은 전혀 불가능 했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시 종교 지도자들의 반대와 핍박이 그들의 생명을 위협했기 때문입니다. 실로 많은 제자들이 부활의 사실을 증거 하다가 처형되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난 그들이 살아 있어 증인이 되었기에 교회의 시작은 가능했던 것입니다.
사탄의 계략이 세상의 사조를 업고 예수님의 제자들을 타도하려고 하였지만 제자들은 이 부활의 신앙을 전하면서 전혀 반항하지도 아니하고 평화스러운 방법으로 모욕과 반대와 욕설과 지독한 박해와 헐벗음과 갇힘과 고문과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쁨으로 감수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 계시며 교회와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계십니다. 부활주일인 오늘! 전세계적으로 이 사실을 증거하여 기쁨으로 주님의 부활에 참여하는 모든 교회들과 오렌지카운티 교회와 이번 집회를 위해서 준비해 주시고 순서를 맡으신 교회와 특별히 장소를 허락하신 삼성장로교회위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함께 예배하는 우리들에게 부활의 사실이 확실한 믿은이 되고 산 소망이 되어 장차 우리도 부활할 것을 확신 하기 원하며 이 부활 아침에 감사와 찬양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007년 4월 8일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 회장 한기홍 목사


한기홍 목사님의 설교 모습



말씀전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



남가주 사랑의 교회 김승욱 목사님의 대표기도



연합성가대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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