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교회를 참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말씀의 성취를 위하여 친히 이끌어 가신다.
세계기도센터를 Open한 후,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추계 부흥 성회로 천국잔치를 베풀어 주시고 이제 본격적으로 기도에 돌입하기 위하여 한 기홍 담임 목사님을 강사로 새벽 기도회에 우리의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신다.
0시부터 시작된 세계기도센터에는 주일 저녁집회를 마친 중보 기도자들이 그날 0시부터 주님 앞에 무릎을 꿇어 기도하기 시작했다.
첫 날 시작되는 새벽기도회를 준비하느라 G-10의 찬양 팀은 이른 새벽부터 나와 준비하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귀한 첫 예배를 드렸다.
어제 마지막 집회가 늦게 끝났음에도 이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고 열방을 품고 기도하고자 나온 성도들이 세계기도센타를 메우고 자리가 없어 강대상 밑에 앉아 말씀을 들으며 기도하는 모습은 이제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면 오신다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열방을 위해 기도하며 이 어려운 시기를 기도의 무릎으로 승리하고자 하는 결단을 보여준 새벽기도 시간 이었다.
한 기홍 목사님은 로마서 8장 14에서 17절의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시며 나는 그의 자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셨다.
우리는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과 기도를 드리는 우리와의 관계가 분명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성경은 “구하라 주실 것이요 ”라고 했음에도 우리의 기도를 방해하고 못하게 하는 3가지 요소들을 말씀하셨는데,
첫째로 세상은(요16:33) 끊임없는 환란으로 방해를 한다. 둘째는 육체인데, 육체는 영적인 일을 기뻐하지 않는다(갈5:17) 육체로는 영의 소욕을 채울 수 없다. 셋째는 마귀가 방해를 하는 것이다. 우리가 기도를 하면 세상과 마귀에게 승리 하는 것이다.
이번 기도 성회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실히 정립하게 되면 성령님이 도우시는 정확한 기도를 할 수 있다.
본문의 말씀과 같이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가를 점검하라, 우리가 아바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특권이다. 또 우리는 성령이 이끄시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기 전에 사귐이 있어야 함을 말씀 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기업을 받을 상속자임을 강조하셨다.
기도의 손은 역사를 이끌어 간다. 이제 세계기도센타를 통해 우리의 기도가 하늘 보좌에 상달 되어 주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큰 일들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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