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09년5월31일) 은혜교회의 27주년 창립 예배와 신임제직식을 함께 드리게 되었다.
때마침 오늘이 성령 강림절이어서 오전에는 창립예배와 임직식, 오후에는 헌당예배를 드려서 더욱 의미가 깊은 주일이었다.
아름답게 장식된 교회 로비에는 고운 한복을 차려 입은 권사님들과 임직을 받으시는 분들을 축하 하시는 축하객들과 은혜교회 성도님들로 잔치 분위기였고,
특별히 어려우신 가운데에서도 헌당예배를 축하 하시기 위해 오신 김광신 목사님 내외분과 해외에 나가 계신 선교사님들, LA 총영사 부부 등 내외 귀빈들과 함께 2,500석의 좌석이 거의 다 차도록 많은 성도들이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신임 제직자는 명예장로님 5분, 권사님 47명, 명예 안수집사 10명, 명예권사 2명, 협동장로 4명, 협동 안수집사 15명과 협동 권사 9명, 서리집사 285명으로 총 383명이였다.
오늘 주일 설교 말씀으로 “능력 받아 땅끝까지” (누가복음 24장 49절로 53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신 한기홍 목사님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축복 하실 때 꿈과 비전을 주시고, 또 반드시 이루어주신다고 하셨다.
본문 말씀에서도 주님이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위로 부터 능력을 입힐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여 위로 부터 능력을 받으라고 제자들에게 꿈을 주셨을 때, 그들이 믿고 마가 다락방에 모여 기도 할때 주님의 말씀대로 성령을 보내주셨으며 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20절에는 나오는 말씀으로 비전을 주시며 땅끝까지 나의 증인이 되리라는 사명을 받고 주를 섬기는 삶을 살게 되었다 .
우리은혜교회도 이런 비전을 가지고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는 사명을 이루는 교회가 된 것에 감사한다.
은혜교회의 1983년 창간호 Grace지에 그 당시 성도들이 은혜교회 성전을 지을 것을 꿈 꾸며 기도 하던 기도가 27년후에 그 기도가 구체적으로 다 실현된 것을 지금의 은혜교회성도들은 보고 있는것이다.
목사님은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은혜교회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될수 있을까 생각하였는데 첫째, 제자들은 즉시로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결단을 한 것이다. 하나님께 약속을 받은 사람들은 결단을 잘한 사람이다.
두번 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다. 마가 다락방의 120명의 성도는 전혀 기도에 힘쓰므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인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
셋째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데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하나님으로부터 비전을 받아 Basket Operation 을 통해 불신자들이 와서 양육받고 제자가 되어 사역을 하게 되는 G-12 사역과 성령을 받은 제자들이 세계선교를 감당하는데 쓰임 받는 교회로 이 비전 센터가 쓰임 받기를 축원 한다고 말씀을 전하시고
김 광신 목사님께서 축도를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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