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비디오Church 집회와 GMI 유럽 교회협의회 격려집회를 마치고 한기홍 목사님을 모시고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파리근교 Orsey에 있는 수양관에서 파리 비디오Church(송석배, 김은영 선교사부부)의 프랑스 전역에 흩어져 있는 유학생 및 현지교인들 120명이 모여 한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메시지를 통해 큰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한기홍 목사님은 새로운 비젼으로 불어를 배운 유학생들을 통해 불어권 아프리카 북부지역인 모로코 등지에 새로운 선교 센터를 세우는 비젼을 제시하셨습니다. 또 프랑스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송선교사님의 아들 송준호군을 이번 미국으로 가시면 파리 비디오 Church의 전도사로 세워서 새로운 사역의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집회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처음 만난 한 목사님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아쉬움을 남긴 채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작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