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시카고 휘튼대학에서 3천8백여 북미주 한인교회의 선교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제6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미완성 과업의 마지막 주자로! 열방은 부른다 한민족 교회를!'이라는 주제 아래 '한어권대회'는 5백여 명의 목회자, 1천여 명의 선교사, 1천5백여 명의 평신도 등이, '영어권대회'에는 1천5백여 명의 차세대 영어권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5백여 명의 선교사 자녀(MK) 등이 참여하여 지난 대회와 같이 5천여 명 이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선교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1988년부터 4년마다 열려 한국 선교의 올림픽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대회는 신학 차이와 신앙 노선, 교파적 배경을 초월하여 세계복음화를 위해 연합을 모색하는 최대규모의 한인선교대회이다.
넷째날 새벽(7/31)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역자가 됩시다."라는 제목으로 한기홍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분명히 변화를 받고 변화받은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 예수 이름을 믿는 사람이, 협력하는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은혜를 받았습니다